항공방제(航空防除)

항공방제

한자명

航空防除

사전위치

한국생업기술사전 > 농업

집필자 김민기(金民基)

정의

헬리콥터, 비행기, 무인기 등을 이용하여 공중에서 약제를 살포함으로써 작물의 병해충을 예방하거나 구제하는 일.

내용

항공방제는 비행기•헬리콥터•드론 등의 항공체를 이용, 공중에서 농약 등의 약제를 살포하여 작물에 생기는 병해충 등을 방제하는 기술이다. 사람이 비행기나 헬리콥터에 탑승하여 운용하는 유인방제와 사람이 타지 않고 무인기를 이용하는 무인방제가 있다. 과거에는 유인기를 이용한 방제만 하였으나 현재는 기술의 발달로 무인기를 활용한 방제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유인기를 이용한 방제는 대형기체를 이용하기 때문에 넓은 지역을 단시간에 방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비용이 많이 들며 비행장 등 기반 시설의 필요로 제약이 많이 따른다. 하지만 무인기(드론 등)를 이용한 무인항공방제는 사람이 기체에 탑승하지 않고 무선 장치를 활용하여 방제 작업을 하기에 유인항공방제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정밀한 방제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비행시간이 짧고 약제 살포량이 적어 현재 적은 면적의 방제에 적합한 방법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항공방제는 산림 지역 등 주로 큰 면적의 방제를 위해서는 유인기를 이용하고 있으며, 작은 면적의 농업 등 방제에는 무인기를 활용하여 방제하고 있다.
무인항공방제는 일본에서는 1980~1990년대부터 상업적으로 시작하였으며, 우리나라는 2000년대부터 무인항공방제를 시작하였다. 무인항공살포기는 항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회전익 항공기로서 구조적으로 사람이 탈 수 없으며, 원격조작 또는 자동 조정으로 비행시키는 항공기를 말한다. 회전축(로터) 1개 또는 2개를 가진 것을 무인헬리콥터라고 하고, 회전축이 3개 이상의 로터를 가진 항공기를 무인멀티콥터라고 한다. 무인항공살포기에 의한 농약 살포는 스스로 비행하기 위한 회전 날개가 일으키는 하향풍(항공기 아래로 부는 바람)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분무된 살포액 입자는 하향풍을 타고 확산되고 낙하하여 작물에 도달한다.
농업용 무인항공기에는 무인헬리콥터, 무인멀티콥터, 고정익 무인항공기, 무인기구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현재 농약을 살포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것은 무인헬리콥터와 무인멀티콥터이다. 무인헬리콥터는 2003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벼를 주요 살포 대상으로 하는 방제에 사용되고 있고, 현재 양파마늘 등의 대규모 재배 단지와 일부 외래 병해충 방제에 사용되고 있다. 무인멀티콥터는 주로 드론으로 지칭하는 항공체로, 항공 촬영과 취미 활동용으로 사용되다가 최근에 밭작물과 일부 논 작물에 대해 개인 또는 조합 등의 단체에서 방제에 널리 사용하고 있다.

특징 및 의의

항공방제의 가장 큰 장점은 넓은 지역을 빠르게 방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고령화에 따른 농업현장에서 방제 인력의 부족과 농약 살포 시 약제 노출에 의한 중독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드론방제는 지상 살포보다 10배 이상의 능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유인항공방제보다 단위면적당 살포량이 적고 기상 영향을 적게 받으며 대량 항공살포에 따른 환경피해의 염려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적은 비용과 방제 및 비행에 제약이 적어 확대될 전망이다. 하지만 항공방제는 고농도 약제를 대량으로 살포하기 때문에 비의도적 오염 및 환경피해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농업생명과학용어대사전(농업생명과학용어대사전 편찬위원회, 에피스테메, 2015), 드론 무인비행장치운용(류영기•박장환, 골든벨, 2015), 무인항공기살포의 안전사용 매뉴얼(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 2018), 무인헬기로 안전하게 농사짓는 길 열어(농촌진흥청, 2009), 농사로(nongsaro.go.kr).

항공방제

항공방제
한자명

航空防除

사전위치

한국생업기술사전 > 농업

집필자 김민기(金民基)

정의

헬리콥터, 비행기, 무인기 등을 이용하여 공중에서 약제를 살포함으로써 작물의 병해충을 예방하거나 구제하는 일.

내용

항공방제는 비행기•헬리콥터•드론 등의 항공체를 이용, 공중에서 농약 등의 약제를 살포하여 작물에 생기는 병해충 등을 방제하는 기술이다. 사람이 비행기나 헬리콥터에 탑승하여 운용하는 유인방제와 사람이 타지 않고 무인기를 이용하는 무인방제가 있다. 과거에는 유인기를 이용한 방제만 하였으나 현재는 기술의 발달로 무인기를 활용한 방제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유인기를 이용한 방제는 대형기체를 이용하기 때문에 넓은 지역을 단시간에 방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비용이 많이 들며 비행장 등 기반 시설의 필요로 제약이 많이 따른다. 하지만 무인기(드론 등)를 이용한 무인항공방제는 사람이 기체에 탑승하지 않고 무선 장치를 활용하여 방제 작업을 하기에 유인항공방제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정밀한 방제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비행시간이 짧고 약제 살포량이 적어 현재 적은 면적의 방제에 적합한 방법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항공방제는 산림 지역 등 주로 큰 면적의 방제를 위해서는 유인기를 이용하고 있으며, 작은 면적의 농업 등 방제에는 무인기를 활용하여 방제하고 있다.
무인항공방제는 일본에서는 1980~1990년대부터 상업적으로 시작하였으며, 우리나라는 2000년대부터 무인항공방제를 시작하였다. 무인항공살포기는 항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회전익 항공기로서 구조적으로 사람이 탈 수 없으며, 원격조작 또는 자동 조정으로 비행시키는 항공기를 말한다. 회전축(로터) 1개 또는 2개를 가진 것을 무인헬리콥터라고 하고, 회전축이 3개 이상의 로터를 가진 항공기를 무인멀티콥터라고 한다. 무인항공살포기에 의한 농약 살포는 스스로 비행하기 위한 회전 날개가 일으키는 하향풍(항공기 아래로 부는 바람)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분무된 살포액 입자는 하향풍을 타고 확산되고 낙하하여 작물에 도달한다.
농업용 무인항공기에는 무인헬리콥터, 무인멀티콥터, 고정익 무인항공기, 무인기구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현재 농약을 살포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것은 무인헬리콥터와 무인멀티콥터이다. 무인헬리콥터는 2003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벼를 주요 살포 대상으로 하는 방제에 사용되고 있고, 현재 양파•마늘 등의 대규모 재배 단지와 일부 외래 병해충 방제에 사용되고 있다. 무인멀티콥터는 주로 드론으로 지칭하는 항공체로, 항공 촬영과 취미 활동용으로 사용되다가 최근에 밭작물과 일부 논 작물에 대해 개인 또는 조합 등의 단체에서 방제에 널리 사용하고 있다.

특징 및 의의

항공방제의 가장 큰 장점은 넓은 지역을 빠르게 방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고령화에 따른 농업현장에서 방제 인력의 부족과 농약 살포 시 약제 노출에 의한 중독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드론방제는 지상 살포보다 10배 이상의 능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유인항공방제보다 단위면적당 살포량이 적고 기상 영향을 적게 받으며 대량 항공살포에 따른 환경피해의 염려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적은 비용과 방제 및 비행에 제약이 적어 확대될 전망이다. 하지만 항공방제는 고농도 약제를 대량으로 살포하기 때문에 비의도적 오염 및 환경피해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농업생명과학용어대사전(농업생명과학용어대사전 편찬위원회, 에피스테메, 2015), 드론 무인비행장치운용(류영기•박장환, 골든벨, 2015), 무인항공기살포의 안전사용 매뉴얼(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 2018), 무인헬기로 안전하게 농사짓는 길 열어(농촌진흥청, 2009), 농사로(nongsaro.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