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자(梔子)

한자명

梔子

사전위치

한국의식주생활사전 > 의생활

집필자 김지희(金芝希)

정의

꼭두서니과에 속한 치자나무의 열매로 황색 염색에 쓰이는 염료.

내용

치자란 중국 고대의 술병과 모양이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열매의 모양과 색에 따라 다양하게 부른다. 치자의 열매가 둥근 것을 산치자, 긴 것을 수치자, 붉은 것을 홍치자, 노란 것을 황치자라고 한다. 황치자는 전통적으로 음식에 노란색을 낼 때 식용 색소로 사용하였다. 치자의 색상은 주홍색빛을 띠는 노란색을 나타내며, 그중 열매를 이용하여 염색에 사용한다.
치자나무의 학명은 Gardenia jasminoides J. Ellis이며, 꼭두서니과Rabiaceae에 속하는 상록활엽관목이다. 높이가 2~3이며, 6~7월에 흰색 꽃이 피고 독특한 향기가 아주 짙다. 열매는 9~10월에 맺으며 처음에는 푸른색을 띠다가 익으면서 노란색으로 변한다. 이것을 황색계 염료로 쓴다.
『본초강목本草綱目』(1596)에 나온 치자에 관한 기록은 “그 열매를 따서 즙을 내어 그 물을 물체에 물들이면 곧 붉은 흙색과 같은 빛이 날 것이다.” 또는 “열매로써 물들이는데 자홍색이다其實染物則紫紅色.”라고 기록되었다.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에는 ‘동염凍染’이라 하여 다양한 염료가 기록되었다. 또한 명주·비단·면직·삼베 등에 염색할 수 있으며, 면·삼베보다 명주와 비단에 염색이 잘된다고 쓰여 있다.

참고문헌

本草綱目, 林園經濟志, 염료식물재배 및 염직물 제작에 관한 연구(김지희, 교육부지원 지역개발과제, 명인문화사, 1993), 한국전통식물염색(김지희, 영남전통식물염색보존회, 1993).

치자

치자
한자명

梔子

사전위치

한국의식주생활사전 > 의생활

집필자 김지희(金芝希)

정의

꼭두서니과에 속한 치자나무의 열매로 황색 염색에 쓰이는 염료.

내용

치자란 중국 고대의 술병과 모양이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열매의 모양과 색에 따라 다양하게 부른다. 치자의 열매가 둥근 것을 산치자, 긴 것을 수치자, 붉은 것을 홍치자, 노란 것을 황치자라고 한다. 황치자는 전통적으로 음식에 노란색을 낼 때 식용 색소로 사용하였다. 치자의 색상은 주홍색빛을 띠는 노란색을 나타내며, 그중 열매를 이용하여 염색에 사용한다.
치자나무의 학명은 Gardenia jasminoides J. Ellis이며, 꼭두서니과Rabiaceae에 속하는 상록활엽관목이다. 높이가 2~3이며, 6~7월에 흰색 꽃이 피고 독특한 향기가 아주 짙다. 열매는 9~10월에 맺으며 처음에는 푸른색을 띠다가 익으면서 노란색으로 변한다. 이것을 황색계 염료로 쓴다.
『본초강목本草綱目』(1596)에 나온 치자에 관한 기록은 “그 열매를 따서 즙을 내어 그 물을 물체에 물들이면 곧 붉은 흙색과 같은 빛이 날 것이다.” 또는 “열매로써 물들이는데 자홍색이다其實染物則紫紅色.”라고 기록되었다.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에는 ‘동염凍染’이라 하여 다양한 염료가 기록되었다. 또한 명주·비단·면직·삼베 등에 염색할 수 있으며, 면·삼베보다 명주와 비단에 염색이 잘된다고 쓰여 있다.

참고문헌

本草綱目, 林園經濟志, 염료식물재배 및 염직물 제작에 관한 연구(김지희, 교육부지원 지역개발과제, 명인문화사, 1993), 한국전통식물염색(김지희, 영남전통식물염색보존회,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