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소리

강강술래소리

사전위치

한국민속예술사전 > 음악

집필자 김삼진(金三鎭)

정의

전라도 해안과 도서 지방에 널리 분포하던 노래와 무용이 종합된 민속놀이의 하나인 강강술래를 할 때 부르는 노래.

역사

강강술래는 고대 농경시대의 공동 축제에서 부르던 노래와 춤의 놀이 형태가 이어져 내려왔다는 고대기 원설과 임진왜란과 관련하여 강강술래를 이용하였다는 설이 있다. 1965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전파되었다.

사설

긴강강술래: 달 떠온다 달 떠온다/ 강강술래/ 동해동창 달 떠온다/ 강강술래
중강강술래: 나주 영산진 골목에/ 강강술래/ 은또가리 팔에 설고/ 강강술래/ 지초케는 저 큰아가/ 강강술래/ 니야 집이 너 어데냐/ 강강술래
잦은강강술래: 뛰어 보세 뛰어 보세/ 강강술래/ 윽신윽신 뛰어 보세/ 강강술래
남생아 놀아라: 남생아 놀아라/ 촐래 촐래가 잘 논다
고사리꺽기: 고사리 대사리 껑자 나무 대사리 껑자/ 고사리 대사리 껑자 나무 대사리 껑자/ 유자꽁꽁 재미나넘자 아장장장벌이여/ 유자꽁꽁 재미나 넘자 아장장장벌이여
청어엮기: 청청 청애 영자 위도 군산 청애 영자/ 청청 청애 영자 위도 군산 청애 영자
청어풀기: 청청 청애 풀자 위도 군산 청애 풀자/ 청청 청애 풀자 위도 군산 청애 풀자
지와밟기: 어딧골 지완가 장자 장자골 지와세/ 어딧골 지완가 장자 장자골 지와세/ 지와 밟세
덕석몰이: 몰자 몰자 덕석 몰자/ 몰자 몰자 덕석 몰자
덕석풀기: 풀자 풀자 덕석 풀자/ 풀자 풀자 덕석 풀자
문지기: 문지기 문지기 문 열어 주소/ 열쇠 없어 못 열겄네
가마등: 등 가마 타세/ 자/ 위/ 가마 띄세/ 자

악보

긴강강술래 악보
중강강술래 악보
잦은강강술래 악보
남생아놀아라 악보
<a href=고사리꺾기 악보" />
청어풀기 악보
지와밟기 악보
<a href=덕석몰이 악보" />
문열기 악보

가마등 악보

내용

  1. 긴강강술래: 진양조장단의 빠르기와 같다.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 각각 3분박 6박자 2장단이다. 받는 소리 시작음은 ‘미’이고 종지음은 ‘라’이다.
  2. 중강강술래: 중모리나 중중모리장단의 빠르기로 부른다.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 각각 12박 1장단이나, 3분박 4박자 1장단이다. 받는 소리의 시작음은 ‘미’이고 종지음은 ‘라’이다. 종지 형태는 ‘도-시-라’의 순차적 하행종지형이다.
  3. 잦은강강술래: 자진모리장단의 빠르기로 부른다.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 각각 3분박 4박자 1장단이다. 받는 소리 시작음은 ‘미’이고 종지음은 ‘라’이다. 종지형태는 ‘도·시·라’의 순차적 하행종지형이다.
  4. 남생아 놀아라: 메기는 소리의 변화가 없는 교환창交換唱 방식으로 부른다. 자진모리장단의 빠르기로 부른다. “남생아 놀아라”와 “촐래 촐래가 잘 논다”가 각각 3분박 4박자 1장단이다. “남생아 놀아라”의 시작음과 종지음은 ‘라’이다. “촐래 촐래가 잘 논다”의 시작음은 ‘미’이고, 종지음은 ‘라’이다.
  5. 고사리꺾기: 메기는 소리의 선율 변화는 없고 가사는 유동적이다.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 각각 3분박 4박자 4장단으로 부른다. 메기는 소리의 시작음은 ‘라’이고. 종지음은 ‘라-라’로 수평종지한다. 받는 소리의 시작음은 ‘미’이고 종지음은 ‘라-라’로 수평종지한다.
  6. 청어엮기(청어풀기): 청어엮기와 청어풀기는 동일한 선율과 장단으로 부른다. 자진모리장단의 빠르기로 부른다.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의 가사와 음보가 동일한 교환창 방식이다.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는 각각 3분박 4박자 2장단으로 부른다. 시작음은 ‘라’이고, 종지음은 ‘미-라’로 상행종지한다.
  7. 지와밟기: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의 가사와 음보가 동일한 교환창 방식이다. 2분박 6박자의 독특한 리듬구조로 느리게 시작하여 점점 빨라지는 방식이다.
  8. 덕석몰이(덕석풀기): 덕석몰기와 덕석풀기는 동일한 선율과 장단으로 부른다. 자진모리장단의 빠르기로 부른다.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의 가사와 음보가 동일한 교환창 방식이다.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 각각 3분박 4박자 1장단로 부른다. 시작음은 ‘라’이고, 종지음은 ‘라-라’로 수평종지 한다.
  9. 쥔쥐새끼놀이: 꼬리따기 놀이의 일종으로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의 구분이 분명하지 않다. “잡었네 잡었네 쥔쥐 새끼를 잡었네”는 3분박 4박자 2장단으로 시작음은 ‘라’이고, 종지음은 ‘라-미’로 하행종지한다. “잡었네~ 콩차두 폿차두 되었네”는 3분박 4박자 2장단으로 시작음은 ‘라’이고, 종지음은 ‘라-라’로 수평종지한다.
  10. 문열기: 자진모리장단의 빠르기로 부른다.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 각각 3분박 4박자 1장단이다. 메기는 소리의 시작음은 시작음은 ‘라’이고, 종지음은 ‘라-라’로 수평종지한다. 받는 소리의 시작음은 ‘미’이고, 종지음은 ‘라-라’로 수평종지한다.
  11. 가마등: 가마등은 두 사람이 손목을 정井자 모양을 만들어 자기편을 태우고 일정한 거리를 돌아오는 경주놀이로 이때 부르는 소리는 권마성 소리를 흉내 낸 것이기 때문에 선율과 음정, 장단을 표현하기 어렵다.

특징 및 의의

원무 형태의 강강술래는 느린긴강강술래로 시작하여 잦은강강술래까지 점점 빨라지는 특징이 있다. 놀이 형태의 강강술래는 지역과 연행 여건에 따라 여러 가지 놀이가 첨가되거나 생략되기도 하는데, 잦은모리장단의 흥겹고 역동적인 선율과 리듬이 많다. 노래로 부르는 선율은 남도 계면조 선법을 따르지만, 애절한 성음이 아닌 밝은 성음으로 부른다.

참고문헌

강강술래의 음악적 구성과 제의적 성격(김삼진, 한국민요학, 한국민요학회, 2001), 전남의 민요(지춘상, 전라남도, 1988), 한국민속대사전(민속원, 1991), 한국 음악사전(대한민국 예술원, 1985).

강강술래소리

강강술래소리
사전위치

한국민속예술사전 > 음악

집필자 김삼진(金三鎭)

정의

전라도 해안과 도서 지방에 널리 분포하던 노래와 무용이 종합된 민속놀이의 하나인 강강술래를 할 때 부르는 노래.

역사

강강술래는 고대 농경시대의 공동 축제에서 부르던 노래와 춤의 놀이 형태가 이어져 내려왔다는 고대기 원설과 임진왜란과 관련하여 강강술래를 이용하였다는 설이 있다. 1965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전파되었다.

사설

긴강강술래: 달 떠온다 달 떠온다/ 강강술래/ 동해동창 달 떠온다/ 강강술래
중강강술래: 나주 영산진 골목에/ 강강술래/ 은또가리 팔에 설고/ 강강술래/ 지초케는 저 큰아가/ 강강술래/ 니야 집이 너 어데냐/ 강강술래
잦은강강술래: 뛰어 보세 뛰어 보세/ 강강술래/ 윽신윽신 뛰어 보세/ 강강술래
남생아 놀아라: 남생아 놀아라/ 촐래 촐래가 잘 논다
고사리꺽기: 고사리 대사리 껑자 나무 대사리 껑자/ 고사리 대사리 껑자 나무 대사리 껑자/ 유자꽁꽁 재미나넘자 아장장장벌이여/ 유자꽁꽁 재미나 넘자 아장장장벌이여
청어엮기: 청청 청애 영자 위도 군산 청애 영자/ 청청 청애 영자 위도 군산 청애 영자
청어풀기: 청청 청애 풀자 위도 군산 청애 풀자/ 청청 청애 풀자 위도 군산 청애 풀자
지와밟기: 어딧골 지완가 장자 장자골 지와세/ 어딧골 지완가 장자 장자골 지와세/ 지와 밟세
덕석몰이: 몰자 몰자 덕석 몰자/ 몰자 몰자 덕석 몰자
덕석풀기: 풀자 풀자 덕석 풀자/ 풀자 풀자 덕석 풀자
문지기: 문지기 문지기 문 열어 주소/ 열쇠 없어 못 열겄네
가마등: 등 가마 타세/ 자/ 위/ 가마 띄세/ 자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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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긴강강술래: 진양조장단의 빠르기와 같다.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 각각 3분박 6박자 2장단이다. 받는 소리 시작음은 ‘미’이고 종지음은 ‘라’이다. 중강강술래: 중모리나 중중모리장단의 빠르기로 부른다.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 각각 12박 1장단이나, 3분박 4박자 1장단이다. 받는 소리의 시작음은 ‘미’이고 종지음은 ‘라’이다. 종지 형태는 ‘도-시-라’의 순차적 하행종지형이다. 잦은강강술래: 자진모리장단의 빠르기로 부른다.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 각각 3분박 4박자 1장단이다. 받는 소리 시작음은 ‘미’이고 종지음은 ‘라’이다. 종지형태는 ‘도·시·라’의 순차적 하행종지형이다. 남생아 놀아라: 메기는 소리의 변화가 없는 교환창交換唱 방식으로 부른다. 자진모리장단의 빠르기로 부른다. “남생아 놀아라”와 “촐래 촐래가 잘 논다”가 각각 3분박 4박자 1장단이다. “남생아 놀아라”의 시작음과 종지음은 ‘라’이다. “촐래 촐래가 잘 논다”의 시작음은 ‘미’이고, 종지음은 ‘라’이다. 고사리꺾기: 메기는 소리의 선율 변화는 없고 가사는 유동적이다.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 각각 3분박 4박자 4장단으로 부른다. 메기는 소리의 시작음은 ‘라’이고. 종지음은 ‘라-라’로 수평종지한다. 받는 소리의 시작음은 ‘미’이고 종지음은 ‘라-라’로 수평종지한다. 청어엮기(청어풀기): 청어엮기와 청어풀기는 동일한 선율과 장단으로 부른다. 자진모리장단의 빠르기로 부른다.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의 가사와 음보가 동일한 교환창 방식이다.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는 각각 3분박 4박자 2장단으로 부른다. 시작음은 ‘라’이고, 종지음은 ‘미-라’로 상행종지한다. 지와밟기: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의 가사와 음보가 동일한 교환창 방식이다. 2분박 6박자의 독특한 리듬구조로 느리게 시작하여 점점 빨라지는 방식이다. 덕석몰이(덕석풀기): 덕석몰기와 덕석풀기는 동일한 선율과 장단으로 부른다. 자진모리장단의 빠르기로 부른다.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의 가사와 음보가 동일한 교환창 방식이다.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 각각 3분박 4박자 1장단로 부른다. 시작음은 ‘라’이고, 종지음은 ‘라-라’로 수평종지 한다. 쥔쥐새끼놀이: 꼬리따기 놀이의 일종으로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의 구분이 분명하지 않다. “잡었네 잡었네 쥔쥐 새끼를 잡었네”는 3분박 4박자 2장단으로 시작음은 ‘라’이고, 종지음은 ‘라-미’로 하행종지한다. “잡었네~ 콩차두 폿차두 되었네”는 3분박 4박자 2장단으로 시작음은 ‘라’이고, 종지음은 ‘라-라’로 수평종지한다. 문열기: 자진모리장단의 빠르기로 부른다.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 각각 3분박 4박자 1장단이다. 메기는 소리의 시작음은 시작음은 ‘라’이고, 종지음은 ‘라-라’로 수평종지한다. 받는 소리의 시작음은 ‘미’이고, 종지음은 ‘라-라’로 수평종지한다. 가마등: 가마등은 두 사람이 손목을 정井자 모양을 만들어 자기편을 태우고 일정한 거리를 돌아오는 경주놀이로 이때 부르는 소리는 권마성 소리를 흉내 낸 것이기 때문에 선율과 음정, 장단을 표현하기 어렵다.

특징 및 의의

원무 형태의 강강술래는 느린긴강강술래로 시작하여 잦은강강술래까지 점점 빨라지는 특징이 있다. 놀이 형태의 강강술래는 지역과 연행 여건에 따라 여러 가지 놀이가 첨가되거나 생략되기도 하는데, 잦은모리장단의 흥겹고 역동적인 선율과 리듬이 많다. 노래로 부르는 선율은 남도 계면조 선법을 따르지만, 애절한 성음이 아닌 밝은 성음으로 부른다.

참고문헌

강강술래의 음악적 구성과 제의적 성격(김삼진, 한국민요학, 한국민요학회, 2001), 전남의 민요(지춘상, 전라남도, 1988), 한국민속대사전(민속원, 1991), 한국 음악사전(대한민국 예술원,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