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시정저(插匙正箸)

한자명

插匙正箸

사전위치

한국일생의례사전 > 일생의례 > 제례

집필자 지두환(池斗煥)

정의

조상의 혼령이 음식을 먹기를 바라면서 숟가락을 밥에 꽂고 젓가락을 바로 놓는 절차.

역사

『주자가례朱子家禮』, 『상례비요喪禮備要』, 『사례편람四禮便覽』 「사시제四時祭」 유식侑食 조가 모두 똑같이 서술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주부가 올라가 밥에 숟가락을 꽂고[삽시반중插匙飯中], 서쪽이 자루가 되게 젓가락을 가지런히 하고[서병정근西柄正筋], 향안의 서남쪽에 선다. 『사례편람』에서는 ‘서병정근’의 주석에서 “시저그릇 위에 놓는다.”라고 하였다.

내용

음식을 권하는 유식에는 ‘첨작’과 ‘삽시정저’가 있다. 삽시정저는 첨작이 끝나면 주부가 메 그릇의 뚜껑을 열고 숟가락을 메 그릇의 중앙에 꽂는 절차이다 . 젓가락을 가지런히 하여 자루가 서쪽으로 가도록 시저 그릇 위에 걸친다. 지방에 따라 젓가락을 고른 뒤 어적이나 육적 위에 가지런히 옮겨 놓기도 한다. 숟가락은 바닥(안쪽)이 동쪽으로 가게 한다. 삽시정저가 끝나면 제주는 두 번, 주부는 네 번 절한다.

특징 및 의의

삽시정저는 종헌이 끝나고 음식 드시기를 권하면서 첨작한 다음 밥과 반찬을 드시도록 숟가락과 젓가락을 놓는 의식으로 조상을 생전과 마찬가지로 받들어 모시고자 하는 의식을 엿볼 수 있다.

참고문헌

家禮增解, 家禮輯覽, 國朝五禮儀, 四禮便覽, 喪禮備要, 朱子家禮, 한국의 관혼상제(장철수, 집문당, 1997), 한국의 제사(국립민속박물관, 2003).

삽시정저

삽시정저
한자명

插匙正箸

사전위치

한국일생의례사전 > 일생의례 > 제례

집필자 지두환(池斗煥)

정의

조상의 혼령이 음식을 먹기를 바라면서 숟가락을 밥에 꽂고 젓가락을 바로 놓는 절차.

역사

『주자가례朱子家禮』, 『상례비요喪禮備要』, 『사례편람四禮便覽』 「사시제四時祭」 유식侑食 조가 모두 똑같이 서술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주부가 올라가 밥에 숟가락을 꽂고[삽시반중插匙飯中], 서쪽이 자루가 되게 젓가락을 가지런히 하고[서병정근西柄正筋], 향안의 서남쪽에 선다. 『사례편람』에서는 ‘서병정근’의 주석에서 “시저그릇 위에 놓는다.”라고 하였다.

내용

음식을 권하는 유식에는 ‘첨작’과 ‘삽시정저’가 있다. 삽시정저는 첨작이 끝나면 주부가 메 그릇의 뚜껑을 열고 숟가락을 메 그릇의 중앙에 꽂는 절차이다 . 젓가락을 가지런히 하여 자루가 서쪽으로 가도록 시저 그릇 위에 걸친다. 지방에 따라 젓가락을 고른 뒤 어적이나 육적 위에 가지런히 옮겨 놓기도 한다. 숟가락은 바닥(안쪽)이 동쪽으로 가게 한다. 삽시정저가 끝나면 제주는 두 번, 주부는 네 번 절한다.

특징 및 의의

삽시정저는 종헌이 끝나고 음식 드시기를 권하면서 첨작한 다음 밥과 반찬을 드시도록 숟가락과 젓가락을 놓는 의식으로 조상을 생전과 마찬가지로 받들어 모시고자 하는 의식을 엿볼 수 있다.

참고문헌

家禮增解, 家禮輯覽, 國朝五禮儀, 四禮便覽, 喪禮備要, 朱子家禮, 한국의 관혼상제(장철수, 집문당, 1997), 한국의 제사(국립민속박물관,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