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망전(朔望奠)

삭망전

한자명

朔望奠

사전위치

한국일생의례사전 > 일생의례 > 상장례

집필자 최순권(崔順權)

정의

상중喪中에 죽은 이에게 다달이 초하루와 보름에 술과 과일, 포 등을 올리는 의식.

내용

삭망전은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사당참례를 하듯이, 고인을 생시와 똑같이 섬긴다는 의미에서 초하루와 보름에 술과 과일, 포를 올리는 것을 말한다. 초하루에 올리는 것을 삭전朔奠, 보름에 올리는 것을 망전望奠이라 하며, 이를 합하여 삭망전朔望奠이라 한다. 『가례家禮』에 따르면, 성복 후 초하루가 되면, 조전朝奠에 육肉・어魚・면식麵食・미식米食・갱羹・반飯을 각 1기씩 진설하는데, 『사례편람四禮便覽』에서는 여기에 소채蔬菜, 청장淸醬, 숙수熟水 등을 더 진설한다.

삭전은 은전殷奠이라고 하여 망전과 구별하여 넉넉하게 차리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삭전과 망전을 가리지않고 모두 은전으로 차렸다. 이에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서는 삭망전이 은전이라 하여 삼헌三獻을 하였다. 하지만 삭망전은 전의 하나로서 제사가 아니기 때문에, 『가례』의 조전朝奠과 같이 집사가 소蔬, 과果, 포脯, 해醢를 진설하고 축이 분향하고 술을 따르면, 주인 이하 재배하고 곡하여 슬픔을 다하였다.

삭망전이 상중에 행하는 간단한 의식이기는 하지만, 사당에 모신 4대 조상의 경우도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참례를 하듯이, 초우제 이후에는 조석전을 파하지만, 삭망전은 삼년상을 마칠 때까지 행하였다.

특징 및 의의

삭망전은 산 사람을 섬기듯이 생시와 같이 메를 좌측, 갱을 우측에 진설하며, 생전에 항상 모시는 뜻을 보이고자 하여 참신과 강신의 절차가 없다. 그리고 신에게 의뢰하고자 하여 삭망전 후에는 술과 과일을 남겨둔다. 또한, 삭망전에는 메와 갱을 진설하기 때문에 아침상식을 하지 않는다.

참고문헌

家禮, 國朝五禮儀, 四禮便覽, 常變通攷.

삭망전

삭망전
한자명

朔望奠

사전위치

한국일생의례사전 > 일생의례 > 상장례

집필자 최순권(崔順權)

정의

상중喪中에 죽은 이에게 다달이 초하루와 보름에 술과 과일, 포 등을 올리는 의식.

내용

삭망전은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사당에 참례를 하듯이, 고인을 생시와 똑같이 섬긴다는 의미에서 초하루와 보름에 술과 과일, 포를 올리는 것을 말한다. 초하루에 올리는 것을 삭전朔奠, 보름에 올리는 것을 망전望奠이라 하며, 이를 합하여 삭망전朔望奠이라 한다. 『가례家禮』에 따르면, 성복 후 초하루가 되면, 조전朝奠에 육肉・어魚・면식麵食・미식米食・갱羹・반飯을 각 1기씩 진설하는데, 『사례편람四禮便覽』에서는 여기에 소채蔬菜, 청장淸醬, 숙수熟水 등을 더 진설한다.

삭전은 은전殷奠이라고 하여 망전과 구별하여 넉넉하게 차리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삭전과 망전을 가리지않고 모두 은전으로 차렸다. 이에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서는 삭망전이 은전이라 하여 삼헌三獻을 하였다. 하지만 삭망전은 전의 하나로서 제사가 아니기 때문에, 『가례』의 조전朝奠과 같이 집사가 소蔬, 과果, 포脯, 해醢를 진설하고 축이 분향하고 술을 따르면, 주인 이하 재배하고 곡하여 슬픔을 다하였다.

삭망전이 상중에 행하는 간단한 의식이기는 하지만, 사당에 모신 4대 조상의 경우도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참례를 하듯이, 초우제 이후에는 조석전을 파하지만, 삭망전은 삼년상을 마칠 때까지 행하였다.

특징 및 의의

삭망전은 산 사람을 섬기듯이 생시와 같이 메를 좌측, 갱을 우측에 진설하며, 생전에 항상 모시는 뜻을 보이고자 하여 참신과 강신의 절차가 없다. 그리고 신에게 의뢰하고자 하여 삭망전 후에는 술과 과일을 남겨둔다. 또한, 삭망전에는 메와 갱을 진설하기 때문에 아침상식을 하지 않는다.

참고문헌

家禮, 國朝五禮儀, 四禮便覽, 常變通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