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례준칙(家庭儀禮準則)

가정의례준칙

한자명

家庭儀禮準則

사전위치

한국일생의례사전 > 일생의례 > 자료

집필자 도민재(都民宰)

정의

전통적인 관혼상제冠婚喪祭의 번잡성과 허례허식虛禮虛飾을 지양하고 의례의 간소화를 위하여 제정・공표한 의례에 관한 규칙.

내용

가정의례준칙은 허례허식을 일소一掃하고 그 의식절차를 합리화함으로써 낭비를 억제하고 건전한 사회기풍을 진작함을 목적으로, 관혼상제의 의식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여 제시한 법률이다.

이 법률은 1957년 국민재건운동본부의 「표준의례」와 1961년 보건사회부의 「표준의례」를 모태로 하여, 1969년 1월 16일 「가정의례준칙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이 반포되면서 시행되었다. 이 당시의 법률은 법령으로 공포는 되었지만, 이를 위반했을 때 규제하거나 강제하는 내용이 없는 권고적・훈시적인 법률이었다.

그러나 1973년 6월 1일에 「가정의례준칙」과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이 제정되면서, 제10조에 벌칙조항을 신설하여 법적으로 가정의례를 강제하고자하였다. 이 법령은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개정되다가, 1999년 「건전가정의례준칙」이 제정되면서 폐지되었다.

이 법령의 대표적인 특징은 추석에 지내는 차례를 ‘절사節祀’, 양력 1월 1일에 지내는 차례를 ‘연시제年始祭’라고 구별하여 규정한 것이다. 연시제를 별도로 구별한것은 당시 양력설을 권장하였던 정부 정책이 반영된 것이라 하겠다. 또한, ‘기제忌祭’를 지내는 시간에 대해서도 ‘사망한 날 해진 뒤’라고 명시해 놓았는데, 이 또한 당시에 있었던 통행금지라는 정책 때문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법령은 정부에서 관혼상제의 가정의례를 국가적으로 간소화하여 규제하고자 한 것이나, 실제로는 전통적인 의식이나 종교적인 의식으로 관혼상제가 거행됨으로써 큰 실효를 거두지는 못하였다

가정의례준칙

가정의례준칙
한자명

家庭儀禮準則

사전위치

한국일생의례사전 > 일생의례 > 자료

집필자 도민재(都民宰)

정의

전통적인 관혼상제冠婚喪祭의 번잡성과 허례허식虛禮虛飾을 지양하고 의례의 간소화를 위하여 제정・공표한 의례에 관한 규칙.

내용

가정의례준칙은 허례허식을 일소一掃하고 그 의식절차를 합리화함으로써 낭비를 억제하고 건전한 사회기풍을 진작함을 목적으로, 관혼상제의 의식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여 제시한 법률이다.

이 법률은 1957년 국민재건운동본부의 「표준의례」와 1961년 보건사회부의 「표준의례」를 모태로 하여, 1969년 1월 16일 「가정의례준칙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이 반포되면서 시행되었다. 이 당시의 법률은 법령으로 공포는 되었지만, 이를 위반했을 때 규제하거나 강제하는 내용이 없는 권고적・훈시적인 법률이었다.

그러나 1973년 6월 1일에 「가정의례준칙」과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이 제정되면서, 제10조에 벌칙조항을 신설하여 법적으로 가정의례를 강제하고자하였다. 이 법령은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개정되다가, 1999년 「건전가정의례준칙」이 제정되면서 폐지되었다.

이 법령의 대표적인 특징은 추석에 지내는 차례를 ‘절사節祀’, 양력 1월 1일에 지내는 차례를 ‘연시제年始祭’라고 구별하여 규정한 것이다. 연시제를 별도로 구별한것은 당시 양력설을 권장하였던 정부 정책이 반영된 것이라 하겠다. 또한, ‘기제忌祭’를 지내는 시간에 대해서도 ‘사망한 날 해진 뒤’라고 명시해 놓았는데, 이 또한 당시에 있었던 통행금지라는 정책 때문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법령은 정부에서 관혼상제의 가정의례를 국가적으로 간소화하여 규제하고자 한 것이나, 실제로는 전통적인 의식이나 종교적인 의식으로 관혼상제가 거행됨으로써 큰 실효를 거두지는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