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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간"에 대한 검색결과 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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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간
新舊間
대한(大寒) 후 5일부터 입춘(立春) 전 3일까지 약 일주일간. 제주도의 민간에서 이사나 집수리를 비롯한 집안 손질을 이 기간에만 할 수 있는 것으로 믿는다.
한국세시풍속사전 > 겨울(冬) > 12월 > 정일 -
신구간
新舊間
절기상 대한 후 5일부터 입춘 전 3일 사이, 신구세관新舊歲官이 교체되는 손 없는 날을 택해 이사하는 일주일 정도의 기간.
한국의식주생활사전 > 주생활 -
신구간
新舊間
24절기의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 후 5일째부터 새로 시작하는 입춘(立春)이 되기 3일 전까지 일주일 동안을 인간이 사는 지상에 하늘의 신들이 없는 기간인 ‘신구간(新舊間)’이라 부르며 이사나 집수리 등을 하는 제주 특유의 세시풍속.
한국민속신앙사전 > 가정신앙 > 용어 -
Between the Old and New
신구간 ( 新舊間 , Singugan )
Singugan (Kor. 신구간, Chin. 新舊間, lit. between the old and new) is the approximately one-week long period from the fifth day after the solar term Daehan (Kor. 대한, Chin. 大寒, Great Cold) to the third day before the solar termIpchun (Kor. 입춘, Chin. 立春, Beginning of Spring). On Jeju Island, this is believed to be the only time when one can move or repair one’s house without any harmful consequences. According to folk belief, during this period between Daehan, the last seasonal term of an old year, and
Korean Seasonal Customs > Winter > 12th Lunar month > Seasonal Holidays -
新旧间
신구간 ( 新舊間 , Singugan )
新旧间是指从二十四节气大寒以后的第五天起到立春前三天的大约一周的时间。济州人相信只有这一期间才能搬家或装修。在旧的一年的最后一个节气大寒之后到新的一年第一个节气立春之前,被认为是旧年岁官与新年岁官换任的期间。根据《天机大要》的“岁官交承”条记载,新旧岁官交承之时为从大寒过后第五天起,到立春后前两天,但是在如今的济州岛,一般将从大寒过后第五天起,到立春前三天作为新旧间。在这一期间,来到人间保佑和掌管人间之事的诸神结束一年的任务,去天上找玉皇大帝,而新上任的神尚未下来,因此,这是“诸神皆不在的时间”。所以,他们认为由于这一期间不分吉凶日,即使不择吉日搬家、修缮房屋和厕所或在家中篱笆内挖土、砍树,也不会有灾祸。若要在新旧间之外的日子里修缮厨房、正木、厕所、牛羊圈,在篱笆内挖土或者修围墙等时,因为人们相信家中有掌管各处的神,这些事情都被认为是动土( 是指挖了不该挖的地或砍了不该砍的树时,惹怒掌管地或树的地神,招来灾祸—译注)。若未能在新旧间期间搬家,那么至少要将筛子和簸箕先搬过去。济州人认为筛子和簸箕是搬家时最为重要的物品,所以先把这些搬去即可,其他家什可在之后再搬。即使是在新旧间,也不能不看
韩国岁时风俗词典 > 冬季 > 十二月 > 季节性假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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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간 - 의의
新舊間
가신(家神)신앙이 무속에 뿌리를 두고 있고, 신구간에는 가신들이 전부 자리를 비우기 때문에 이사를 하거나 집안을 고치더라도동티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기에 신구간 풍습은 무속과 관련이 있다.
한국세시풍속사전 > 겨울(冬) > 12월 > 정일 -
신구간 - 내용
新舊間
제주 사람들은 해마다 하늘의 신들이 지상에 내려와 인간사를 관장하다가 신구간에 임무를 다하여 하늘로 올라간다고 믿는다. 새해에 새로 부임하는 신들이옥황상제에게 새해의 직책을 맡고 지상에 내려오기 전, 하늘로 올라간 신들이 내려오기 전에 지상에는 신들이 부재(不在)하는 기간이 생기게 된다. 이때는 그해의 운수가 불길하거나 길일(吉日)이 없어 채 이루지 못한 건축․수리․면례(緬禮)․이사 등 생활과 관련된 모든 일을 날을 가리지 않고 시행할 수 있다. 이때는 집안의 모든 신, 심지어는 칙간(厠間;변소)의 신까지 지상에 없기 때문에, 변소를 고쳐도 ‘동티’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제주 사람들에게 신구간은 새로운 질서를 구축하는 시간이다. 이때는 헌집을 고치고 새집을 짓고 변소를 고치고 부정한 일을 하거나 쓰레기를 태워도 동티가 나지 않는다. 신의 제재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신들이 부재하는 동안에 일어난 일은 새로 부임하는 신들에게 모두 용납된다. 신구간이 지나면 추위가 가고 새날 입춘을 맞
한국민속신앙사전 > 가정신앙 > 용어 -
신구간 - 특징 및 의의
新舊間
남쪽 지방인 제주에서는 ‘신구간’ 기간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때이기도 하였다. 이 시기는 제주에서 일평균 기온이 5℃ 이하로 내려가는 유일한 기간이었고, 미생물 증식이 야기하는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유일한 기간이었다. 또한 5℃ 이하로 내려가는 추위로 인해 식물의 성장이 멈추는농한기 상황을 맞게 된다. 이 기간은 농사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곧바로 다시 농사일에 전념하기 위해서 그동안 미루어둔 집안일을 바삐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였다. 농사 시기에 전념하지 못한 집수리, 변소 개축, 이사, 이장 등 농사 외 일은 농한기인 신구간에 하였다고 볼 수 있다.1970~1980년대도 신구간을 맞아 집 주변의 허물어진 돌담이나 변소를 고치는 것을 보았다는 경험담이 채록된 바 있다. 1970년대 제주시내 집주인이 학생에게 방을 빌려주었을 때 방을 빌린 학생이 신구간에 이사 오고 이사 간 사례도 보고되었다. 신구간 기간택일한 날에 이사를 못하면 이사 갈 집아궁이
한국의식주생활사전 > 주생활 -
신구간 - 내용
新舊間
묵은해의 마지막 절기인 대한과 새해의 첫 절기인 입춘 사이에 구년세관(舊年歲官)의 신들이 신년세관(新年歲官)의 신들과 임무를 교대한다. 『천기대요(天機大要)』 세관교승조(歲官交承條)에서는 신구세관(新舊歲官)이 바뀌는 때가 대한 후 5일부터 입춘 전 2일까지로 되어 있으나, 현재 제주도에서는 대한 후 5일부터 입춘 전 3일까지가신구간의 기간으로 알려져 있다.이 기간은 지상에 내려와 인간사를 수호, 관장하던 신들이 한 해의 임무를 마치고 하늘의 옥황상제 앞으로 올라가고, 새로 내려올 신들은 아직 내려오지 않은 ‘신들의 부재 기간’이다. 이때에는 불길한 날이나 길일(吉日)이 따로 없기 때문에 날을 가리지 않고이사를 가거나 집과 변소를 고치거나 집 울타리 안의 땅을 파고 나무를 자른다 하더라도 재앙이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한다.신구간이 아닌 시기에 조왕(부엌), 정낭, 통시(변소), 쇠막(외양간)을 고치거나 집의 일부분을 수리하거나, 울타리 안에서 흙을 파는 일, 울담(울타리돌담)을 고치는
한국세시풍속사전 > 겨울(冬) > 12월 > 정일 -
신구간 - 내용
新舊間
제주도에는 무속巫俗이 완강하여 1년 내내 신의 구속을 받으며 살아온 제주인에게 세관歲官 교체로 인한 신의 부재는 숨통이 트이는 기간이었다. 신구간 동안만이라도 일상의 모든 일을 좌우하는 신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여겨금기된 일을 이 기간에 해치웠다. 그런데 이런 풍속은 “대한 후 5일부터 입춘 전 2일 사이에 신구관이 교차하는 때여서 …… 집을 짓고 매장하는 일을 임의로 해도 불리함이 없다.”(大寒後五日立春前二日 乃新舊歲官交令之際 …… 起造葬埋 任意爲之 無不利, 『천기대요天機大要』)는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문헌의 2일 전과 현재 풍속의 3일 전이 다름). 이런 풍속이 전국적인세시풍속으로 자리 잡지 못하고 제주도에서만 행해졌다.조선 후기 세시풍속을 다룬 『동국세시시』, 『경도잡지』, 『열양세시기』 등 어디에도 신구간 풍속을 언급한 바는 없다. 물론 조선시대 제주에 파견된 관리나 유배객의 기록에도 신구간이 제주도 풍속이라고 언급된 바가 없다. 이는 외부인의 눈에 드러
한국의식주생활사전 > 주생활 -
신구간 - 개관
新舊間
대한大寒과 입춘立春이라는 절기가 말해 주듯이 신구간은 ‘묵은철’과 ‘새철’이 교체되는 시기이다. 제주에서는 입춘을 ‘새철 드는 날’이라 하였다. 인간세상을 관장하는 1만 8,000여 신들이 모두 하늘로 올라가옥황상제에게 한 해 동안 일어난 일을 보고한 뒤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고 오게 된다. 인간세상에는 신들이 없는 상황이어서 이 기간에는이사나 집수리, 변소나 외양간 고치는 일, 나무 자르는 일 등 금기된 일을 하여도 탈이 나지 않는다고 여긴다. 신구간 기간에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은 이사였다. 제주도가 도시화되는 과정에서 신구간이 곧 ‘이사철’로 통용되면서 ‘이사하는 기간’이란 개념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한국의식주생활사전 > 주생활 -
신구간 - 정의
新舊間
24절기의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 후 5일째부터 새로 시작하는 입춘(立春)이 되기 3일 전까지 일주일 동안을 인간이 사는 지상에 하늘의 신들이 없는 기간인 ‘신구간(新舊間)’이라 부르며 이사나 집수리 등을 하는 제주 특유의 세시풍속.
한국민속신앙사전 > 가정신앙 > 용어 -
신구간 - 참고문헌
新舊間
天機大要, 제주도민속-세시풍속(제주민속연구소, 1997), 제주도 신구간 풍속 연구(윤용택, 제주대학교출판부, 2008), 디지털제주시문화대전(jeju.grandculture.net).
한국의식주생활사전 > 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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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간01
한국의식주생활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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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벽 수리
한국세시풍속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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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울담 보수
한국세시풍속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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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통시 수리
한국세시풍속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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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부엌수리
한국세시풍속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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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기
한국세시풍속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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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울담 보수
한국세시풍속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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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울담 보수
한국세시풍속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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