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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에 대한 검색결과 45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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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
甑子
증기를 이용하여 곡물을 찌는 조리 용구이자 의례 용구. 쌀이나 잡곡 등을 가루 내어 떡을 찌는 조리 용구이며, 증기가 곡물에 닿기 쉽도록 바닥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다. 신에게 치성을 드릴 때는 떡을 쪄서 시루째 올리기도 한다. 이는 시루가 조리 용구이자 의례 용구였음을 보여준다.
한국민속신앙사전 > 가정신앙 > 제구 -
시루
증기를 이용하여 곡물을 찌는 조리 용구이자 떡을 쪄서 시루째 올려 치성을 드리는 의례 용구.
한국의식주생활사전 > 식생활 -
시루말
甑子本解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에서 전승되는 창세서사시이자 열두 거리 굿의 두 번째 거리에서 연행하는 굿거리 명칭으로 창세신화적 성격이 강한 무속신화 <>.
한국민속문학사전 > 설화 > 신화 -
대감시루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비롯해 관북과 관서 지역의 무속에서도 모셔지는 신령인 대감신을 위해 차려지는 제물.
한국민속신앙사전 > 무속신앙 > 제물 -
마중시루
마을 전체의 안녕을 관장하는 산신을 가정에서 맞이하기 위하여 마련한 떡시루. 산신을 마중하는 시루란 뜻이다. ‘맞시루’라고도 한다. 음력 정초나 시월 등에 산신제를 지낼때 제사를 거의 마치게 되면제관은 산신제를 무사히 치렀음을 마을 사람들에게 일정한 표지, 소리, 몸짓 등으로 일러준다. 이때 각 가정에서는 산신에게 마중시루를 올려서 집안으로 ‘산신’을 모시거나 또는 ‘산신의 가호(加護)’를 끌어들여 가내 평안을 보장받고자 한다. 마을공동의 산신제를 공식으로 끝낸 뒤에 올리는 각 가정의 산제라고도 할수 있다.
한국민속신앙사전 > 마을신앙 >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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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치시루 - 내용
봉치시루는 전통혼례 시 ‘납폐納幣’의 절차 때 쓰이는 시루로 ‘봉치’와 ‘시루’의 합성어다. 봉치는 함에 넣는 채단과 예장을 일컫고, 시루는떡이나 술밥 등을 찌는 기구를 일컫는다. 그런데 함을 올려놓을 때 쓰이는 봉치시루는 떡이 담긴 상태의 시루 위에 올려놓는 것이기 때문에 떡과 시루를 아울러 일컫는 말이다. 〈고본춘향전〉에 “찰시루 쪄 놓고 밤낮 보름을 빌어도 이가 아니 드는 놈”이란 말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찰시루’도 찹쌀로 찐 떡을 시루째 일컫는 말로, 위와 같이쓰인 예이다. ‘콩나무시루’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와같이 봉치시루 등 ‘떡시루’라고 하면 ‘시루’만을 일컫기도 하지만, 시루에 떡을 찐 채로의 상태 그대로를 일컫는 말로 많이 쓰인다. 따라서 봉치시루를 ‘봉치떡[봉채떡]’이라고도 하고 함을 보내거나 받을 때 소용되는 떡이라고 하여 ‘함시루떡’, ‘함떡’, ‘함받이떡’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혼인의 육례 중 ‘납채納采’가 ‘납폐’의 뜻으로도 통용되기 때문에 ‘납채시루
한국일생의례사전 > 일생의례 > 혼례 -
마중시루 - 특징
迎神甑子
마중시루는 상당의례(上堂儀禮)인 산신제와의 상관성이 긴밀하다. 실제 장승, 솟대, 탑, 신목, 선돌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하당의례(下堂儀禮)에서 마중시루를 올리는 사례는 발견하기 어렵다. 까닭은 분명치 않다. 그러나 산신은마을 전체의 안녕을 관장하는 지고의 신이고 아울러 ‘산신하강일(山神下降日)’이나 ‘산제길일(山祭吉日)’과 같이 특정한 날에 내려오는 신격이라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즉 산신은 하당에 좌정한 신앙 대상처럼 평소 마을 어귀를 지키는 수문장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강림(降臨)을 청배하여 맞이하는 최고의 마을신으로 숭배를 받는 것이다.물론 산신제와 무관하게 마중시루를 올리는 특이한 사례도 있다. 충북 괴산군 청안면 운곡리에서는 국사제에 마중시루를 올린다. 이는 국사제란 명칭과 별개로 국사신이 산신과 동일한 신격으로 인식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마을에서 국사신이 국사산신으로 인식되는 것은 이를 잘 말해 준다. 또 충남 청양군
한국민속신앙사전 > 가정신앙 > 제의 -
마중시루 - 정의
迎神甑子
산신제를 지내는 날 산신을 마중하기 위하여 각 가정에서 산제당을 향해 올리는 떡시루. 맞시루, 마짐시루, 마주시루, 마중제, 고사시루, 마짐고사,맞고사 등으로도 불린다. 마중시루는 산제시루에 대응하는 떡시루를 지칭한다.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집집마다 시루를 올리면서 기원하는 다양한 종교적의례를 포함한다.
한국민속신앙사전 > 가정신앙 > 제의 -
감흥시루 - 내용
감흥시루는 황해도굿을 할 때 올리는 시루 중 하나인데, 제보자마다 형태를 다르게 말하고 있다. 김금화(金錦花) 만신은 수수시루를 쪄서 올린다고 하고, 박선옥(1931~2005) 만신은 팥을 가루와 함께 통째로 쪄서 올린다고 한다. 가령 콩시루를 올리면 별성님시루, 수수를 올리면 깨비대감시루, 콩을 올리면 업시루라고 한다. 이처럼 다른 시루에 대한 제보 내용은 대체로 일치하지만, 감흥시루에 대한 내용은 차이가 난다. 하지만 감흥시루를 놓고 ‘초부정초감흥거리’를 하면서 신을 청배하고 있어 감흥시루가 초감흥의 신 청배에 긴요한 구실을 하는 것임은 틀림없다. 결과적으로 감흥당에 올리는 시루와 감흥신을 위해 올리는 시루는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감흥시루와 함께 긴요한 것이 잔에 바치는 술이다. 떡과 술은 신찬의 기본적인 구성 요소이다. 흔히 감흥시루와 함께 올리는 술은 막걸리이다. 떡과 함께 막걸리를 올리면서 여러 신을 청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막걸리를 국자로 퍼 올리면서
한국민속신앙사전 > 무속신앙 > 제물 -
마중시루 - 지역사례
迎神甑子
가가례(家家禮)란 말처럼 마중시루를 올리는 절차는 가정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충청남도 연기군 전동면 석곡리에서는 산제를 지내는 날에는 부정한 사람이 들어오지 말라고 삽짝 양쪽에황토 세 무더기씩을 놓는다. 집안에 부정한 일이 있으면 마중시루를 올릴 수 없다. 부녀자는 미리 목욕을 하고 옷도 단정하게 갈아입는다. 밤 12시 무렵이 되어 산제당에서 “떡을 떼시오”라는 소리가 들려오면 안주인은 미리 백설기를 준비해 놓고 있다가마당으로 나간다. 산제당이 잘 보이는 곳에 열십자로 짚을 깔고 그 위에 떡시루를 안치한 다음 동서남북 사방으로 절을 한다. 이것을 세 번 반복한다.음력 시월에 산신제를 지내는 연기군 동면 하룡마을에서는 산제당에 제물 진설이 끝나면 마을을 향해 “상세[享祀]하세요”라고 큰소리를 지른다. 이 신호를 듣고 각 가정에서는 산제당이 훤히 보이는 마당 한복판에 열십자로 짚을 깔고 백설기와정화수를 올려놓는다. 산신제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동서남북에 절을 하는 등 치성을 드린다
한국민속신앙사전 > 가정신앙 > 제의 -
시루 - 내용
甑子
시루는 떡을 찌고 솥은 밥을 짓는 용구이다. 선사시대에서 잡곡을 가루 내어 시루에 찌는 형태인 떡이 주식이었다면 삼국시대 이후에는 잡곡을 솥에 넣어 익히는 형태인 밥이 주식이었다. 주식이 밥으로 정착되면서 의례문화의 발달과 함께 떡은 일상식에서 비일상식인 별식 또는 의례 음식으로 용도가 변화하였다.시루떡은 오랜 세월 동안 의례 음식으로 활용되었다. 신에게 인간의 소망이나 기원을 바라는 고사음식, 돌아가신 조상을 모시는 제사음식, 세시에 따른 계절음식으로, 잡귀의 접근을 막아주는 벽사음식 등으로 널리 사용되었다.우리 민족의 풍속에 ‘칠석고사’와 ‘상달고사’가 있다. 칠석고사는 음력 칠월 초이렛날 조상신을 비롯한 집안의 여러 신에게 행하는 의례이다. 지역에 따라서칠성제 또는 칠석제라고도 한다. 충북 괴산지역에서는 집 안에 상을 준비하여 흰 종이를 깔고 백설기 한 시루, 청수 한 그릇,통북어 한 마리를 놓고 칠성제를 지낸다. 충남 공주지역에서는 초엿샛날 저녁에 시루를 마련하여 메, 미역국
한국민속신앙사전 > 가정신앙 > 제구 -
시루말 - 내용
<시루말>은 창세신화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경기도 지역의 유일한 무가이다. 오산의 세습(世襲) 남무(男巫)인 이종만이 구연한 자료가 아카마쓰 지조(赤松智城)와 아키바 다카시(秋葉隆)의 채록에 의하여 지금까지 전한다. 현재 <시루말>은 제의만 전승되고사설은 전승되지 않는다. 시루말이란 명칭은 시루를 앞에 놓고 굿을 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시루는 떡을 찌는 도구이고 떡은 밥과 달리 비일상적인 음식으로 무속에서는 술과 함께 신에게 바치는 가장 중요한 제물로 인식된다. 그래서 굿을 할 때는 중요한 신마다 따로 떡을 쪄서 시루째로 바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떡이 시루째로 바쳐지는 것은 시루 자체가 신성한 그릇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그리고 시루와 시루의 구멍은 하늘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흔히 하늘을 구천(九天)이라고도 하고, 동서남북중앙(東西南北中央)의 오천(五天)으로 부르기도 하며, 오천에 일천(日天)과 월천(月天)을 더하여 칠천(七天)이라 칭하기도 한다. 시루 밑에는 음식
한국민속신앙사전 > 무속신앙 > 무속신화 -
시루 - 형태
甑子
시루는 손잡이, 몸체, 바닥, 구멍으로 구성된다. 직접 열을 가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조리 용구와 결합하여 사용된다. 즉 물을 끓일 수 있는 별도의 용기가 필요하다. 이것을 ‘시루솥’이라고 한다. 선사시대 시루는 평편한 바닥에 몸체로 올라가다가 발라지며, 입술 주위에서 점차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뻗은 형태를 취하고 있다. 높이에 비해 입지름이 그리 넓지 않고 내부가 깊은 특징을 보인다. 손잡이는 쇠뿔 모양으로 몸체 윗부분 양쪽에 부착되어 있다. 바닥의 구멍은 원형만 취하는 형태, 원형․선형․타원형․삼각형․다각형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형태 등이 있다. 바닥의 구멍이 원형인 것은 뾰족한 도구를 이용하여 바닥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찔러서 뚫은 것으로, 구멍의 배치가 매우 조밀하고 불규칙하다. 복합형인 것은 바닥면 가운데에 상대적으로 큰 원형을 두고 그 주위로 선형․타원형 등 구멍을 냈다. 삼국시대 시루는 선사시대 시루의 외형적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기도 하고, 시루의 바닥
한국민속신앙사전 > 가정신앙 > 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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