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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반"에 대한 검색결과 25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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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
성균관에 소속된 노비인 전복典僕으로서, 문묘를 지키고 유생 부양에 필요한 잡무를 처리했던 사람.
한국민속예술사전 > 민속극 > 용어 -
반보기
半途相会
8월 추석 이후 농한기에 여성들이 일가친척이나 친정집 가족들과 양쪽 집의 중간 지점에서 만나 회포를 푸는 풍속. 원래 시집간 딸과 친정어머니의 만남이 기원이지만 다양한 형태의 반보기가 있다. 지역에 따라중로보기(中路-), 중로상봉(中路相逢) 같은 한자식 용어를 사용한다. 용어에서 짐작되듯 당일치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거리가 멀 경우 부득이 양쪽 집의 중간 지점에서 만났다가 다시 그날 안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애틋한 풍속이다.
한국세시풍속사전 > 가을(秋) > 8월 > 의례 -
반자
班子
지붕 밑이나 위층의 바닥 밑을 가리기 위하여 꾸민 내부공간의 상부 구조물.
한국의식주생활사전 > 주생활 -
백가반
百家飯
여러 집에서 얻어온 밥을 먹는 정월 대보름 풍속. 전국적으로 행해진 대보름 풍속의 하나로 지역에 따라 대보름 전날 밤에 얻어먹기도 하고, 대보름날 아침에 얻어먹기도 한다. 민간에서는 백가반이라는 용어를 거의 쓰지 않고,쳇밥·조리밥 등 밥을 얻어오는 그릇에서 온 명칭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방 주술적 기능을 취해서 더우밥(무주)·버짐밥(청원) 등으로 부르는 곳도 있고, 막연히 복밥(통영)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한국세시풍속사전 > 정월(正月) > 1월 > 정일 -
반곡
反哭
장사를 지낸 뒤 혼백 혹은 신주를 영거靈車 에 모시고 집으로 천천히 돌아오면서 하는 곡.
한국일생의례사전 > 일생의례 > 상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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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 - 지역사례
한반도에서 쪽을 재배하고 염료로 만들어 천이나 종이에 염색을 해 온 문화는 매우 오래되었다. 특히 나주는 6·25전쟁 이후에도 비교적 최근까지 쪽 염색이 이루어졌으며, 전통적으로 나주목羅州牧 관아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발달된 염색 기술이 전승되고 있었다. 또한 쪽 재배 및 염색에 적당한 지리·기후 등 자연지리 요건과 원활한 육상·해상 교통을 바탕으로 수요지까지 손쉽게 운반할 수 있었고, 그러한 인문·지리적 요건으로 쪽 염색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비단과 샛골나이와 같은무명을 만드는 직조 산업이 발달하였기 때문에 나주에서 전통 쪽 염색의원형이 잘 보존될 수 있었고, 한국전쟁 이후 화학 염료의 유입과 급속한 도시화로 쪽 재배 및 천연 염색 산업이 쇠퇴한 상황에서도 쪽 재배를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 이후 1970년대 중후반부터 전남 나주 다시면과 문평면에서 염색장기능 보유자(정관채, 윤병운)를 중심으로 전통 쪽 염색이 이어졌고, 2017년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115호 염색장
한국의식주생활사전 > 의생활 -
삼색유산놀이 - 정의
三色遊山
전남 나주지방에서 전승되는 세시놀이. 전남 지역의 양반마을에서는 봄이 되면 으레 산으로 봄놀이 가는데, 이를 흔히 ‘화전 놀이’, ‘산놀이’라고도 하고, ‘유산(遊山)’이라고도 한다.
한국세시풍속사전 > 봄(春) > 3월 > 놀이 -
소반 - 내용
小盤
소반은 고구려 각저총 벽화의 방형 사족반과 원형 삼족반, 무용총 벽화의 쟁반과 방형반, 낙랑의 삼족 동반 등에서 초기 형태에 관한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에 등장하는 “東人席地坐故一人專一盤”라는 기술은 한 사람이 소반 하나로 식사를 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이는 왕실의진찬進饌과 진연進宴 의례, 초례醮禮, 계회契會, 시골 아낙의 부엌 소반 차림상 등을 사례로 들 수 있다. 소반은 식사할 때, 술 또는 약을 낼 때, 의례를 치를 때, 점을 칠 때 등 여러 목적으로 쓰인다. 형태와 명칭 역시 다양하다. 이름은 지역 특성에 따라서 통영반·나주반·해주반·충주반·안주반, 다리 모양·수·기능에 따라 호족반·구족반·단각반·회전반, 판형에 따라 원반·화형반·팔각반 등으로 불린다. 숙직과 일직 등 번을 설 때 집에서 음식을 차려 날라다 주는 번상番床도 있다.소반의 기본 구성 요소는 판, 운각, 다리, 족대 등이다. 판은 장방형과 원형이 기본이다. 장방형 소반은 통영, 나주,
한국의식주생활사전 > 식생활 -
속초 도문 농요 - 사설
束草 道門 農謠
* <논 삶는 소리> 이러- 올라서라 바로 가란 얘기다 이 소야/ 어디 둘고 쉬어야 이러 우후/ 일락서산에 해는 떨어지고 해는 멀지 않다/ 빨리빨리 빨리빨리 갈자/ 이러이러 빨리 가자 * <모심는 소리> (받)심어주게 심어주게 심어를 주게/ (메)오종종 줄모를야 심어를 주게/ 심어주게 심어주게 심어를주게/ 바다 같은 요 논베미 심어를 주게 * <모 찌는 소리> 얼른 하더니 한 춤/ 아흐 얼른 하더니 나도 또 한 춤/ 너만 한 춤이냐 나도 또 나간다/ 얼른 하더니 또 한 춤/ 나도 또 한 춤 나간다 * <논매는 소리> 매여나주게 매여나주게 요 논배미 매여나주게/ 산들산들 부는 바람 모시적삼 입고 아어지고/ 시원한 벽 중에 적삼 입고 일을 하세/ 동해 동창 솟은 해가 반공중에 높이 떴다 * <벼 베는 소리> 흠청흠청하더니 한 단/ 더두 한 단이면은 나도 또 한 단/ 얼른 흠처훔처하더기/ 너만 한 단이야 나도 또 한 단 나간다 * <볏단 세우는 소리> 한 단이로구나 두 단이로구다 석 단하
한국민속문학사전 > 민요 > 노동요 -
구슬할망본풀이 - 역사
<구슬할망본풀이>는 <광청할망본풀이>와 함께 오랜 역사를 거쳐 전승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구슬할망본풀이>가 현재와 같은 내용을 갖춘 것은 후대의 일이다. 구슬할망은 나주 김씨 집안의조상신이다. 이 본풀이는 나주 김씨 집안에서 본래부터 전승하던 것이거나, 이들의 제주도 이주 역사와 함께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세부적인 내용을 보았을 때 그러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 없다. 오히려 진상, 해녀 물질과 같은 주요 화소로 보아 후대의 사정을 반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전복과 진주를 제주특산물로 진상하게 된 뒤에야 지금과 같은 내용을 갖추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 본풀이는 한때 제주시 동부 지역의 나주 김씨 집안에서 널리 전승되다가 근래 들어서 점차 사라지는 단계에 있다.
한국민속문학사전 > 설화 > 신화 -
편적 - 특징 및 의의
片炙
편적은 원래 불교의 정진식품精進食品으로 시작된 소선이었는데, 나중에 유교 제례에서 채택된 것이다. 1969년에 나온 『한국민속종합조사보고서』에 의하면 전라남도 나주 지방에서는 제례 때의 편적을 ‘소적素炙’이라 하였다. 이는 소선이라는 명칭이 변화된 것이다. 원래 편적은 면과 함께 차려야 하지만, 나주에서는 면을 생략하고 밥반찬과 술안주로서 적炙에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이곳뿐 아니라, 오늘날에는 보통 가정에서도 보편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일생의례사전 > 일생의례 > 제례 -
구슬할망본풀이 - 정의
나주 김씨 집안의 조상신이 모셔지게 된 내력을 담은 본풀이.
한국민속문학사전 > 설화 > 신화 -
들래기소리 - 정의
전라남도 나주, 함평, 무안, 영광 지역에서 논매기를 마무리할 때 부르는 소리.
한국민속문학사전 > 민요 >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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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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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족반
한국의식주생활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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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0003
한국일생의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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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반 배정
한국세시풍속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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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오징어
한국생업기술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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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0002
한국일생의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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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자03
한국의식주생활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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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자04
한국의식주생활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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