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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고사
秋季告祀
음력 10월에 길일을 택해서 가신에게 지내는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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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공제
開工祭
집 짓는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공사를 주관하는 대목이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상량신에게 올리는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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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토제
開土祭
집을 짓거나 묘지를 조성하기 위해 땅을 처음 팔 때 토지신(土地神)에게 올리는 제의. 건물터를 조성할 때는 개기제(開基祭)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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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귀물리기
客鬼
객귀(客鬼)가 침입하여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급박한 몸의 이상(異常)이나 질병을 치유하기 위한 가정의 축귀(逐鬼) 의례. 외출했다가 귀가하고 나서 갑자기 발병(發病)하는 경우가 많다. 가정주부 또는 무당은 이를 객귀의 소행으로 여기고 바가지에 된장국밥을 마련하여 객귀를 풀어먹인 뒤 칼로 협박하며 내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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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귀밥
개인이 고사나 제사를 지낸 후나 무속에서 굿의 맨 마지막에 객귀들을 위해 차려놓는 제물. 객귀는 객사하거나 횡사 또는 옥사해서 원한이 맺혀 저승에 들어가지 못하고 이승에 떠돌며 인간을 가해하는 잡신을 말한다. 객귀밥은 치밥(키밥), 물밥, 물귀밥, 물앞, 까치밥, 바가치밥(바가지밥), 뒷밥, 뒷전밥, 거리밥 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 이를 차린 상은 객귀상, 뒷전상, 사자상, 손님상 등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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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밥
객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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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제
음력 정월 초사흘에서 열나흗날 사이에 집안 식구들의 제액과 무사안일(無事安逸)을 위하여 주부가 단독 혹은 무당을 대동하여 집 근처 큰길이나 삼거리에서 거리신을 위해 지내는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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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궁
신체가 없이 모시는 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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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립신
乞粒神
흔히 잘 얻어먹지 못하는 문간귀신으로 여기며 집안으로의 왕래를 활발하게 하고 영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 일부 지역에서는 재복신 또는 농사신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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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깔
한지를 접어서 만든, 위 끝이 뾰족하게 생긴 모자. 삼신과 세존의 신체(神體)이기도 하며, 집례자가 머리에 쓰기도 한다. 가정신의 신체인 단지 위에 씌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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