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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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
江陵端午祭
강릉에서 해마다 단오를 중심으로 열리는 전통축제. 지역주민들이 대관령 국사성황과 대관령 국사여성황, 대관령 산신을 모시고 제의를 지낸 후 다채로운 단오명절을 즐기면서 공동체의식을 강화했다. 강릉단오제는 1967년 1월 16일에 ‘중요무형문화재 13호’로 지정되었고, 2005년 11월 25일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에 등재되었으며, 이 명칭은 2009년부터 ‘대표목록’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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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외포리곶창굿
어업을 위주로 하는 정포마을과 농업을 위주로 하는 대정마을 주민들이 농사가 잘 되고, 고기를 많이 잡게 해 달라는 등의 마을 번영을 기원하는 강화도 외포리에 전승되는 마을굿. 이 굿은 1997년 7월 14일에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예능보유자는 정정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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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심바침
서울 지역에서 기자를 위한 축원의례의 하나. ‘삼신축원’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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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당굿
都堂巫祭
서울을 비롯한 한강 이북 지역과 수원·인천 등지에서 마을의 평화와 풍년을 목적으로 매년 혹은 2년이나 그 이상의 해를 걸러 정월 초나 봄, 가을에 정기적으로 행하는 마을단위의 굿. 이 굿은 1990년 10월 10일에 ‘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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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머리씻김굿
출상 전날에 하는 씻김굿. 관 옆에서 한다고 하여 ‘곽머리씻김굿’이라고 부르며 달리 ‘관머리씻김굿’, ‘진씻김굿’, ‘진굿’, ‘진일’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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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당제
제주도의 광양당(廣壤堂)에서 봄과 가을에 마을의 남녀가 모여 지내던 제의. 광양당은 지금의 제주도 제주시 이도 2동에 있다. 사람들은 흔히 이곳을 ‘과양’이라 하고 당에 대해서도 ‘과양당’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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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굿
동해안 중부 지역에서 광인(狂人), 즉 미친 사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행하는 무속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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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갈매동도당굿
都堂巫祭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서 전승되고 있는 마을제의. 현지에서는 ‘갈매동 산치성 도당굿’이라고 한다. 이 굿은 1995년 8월 7일에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되었다. 1995년 문화재 지정 당시 ‘갈내동도당굿보존회’가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이후 1998년 9월 11일 조순자(趙順子)와 허용업(許龍業)이 각각 무녀당주(巫女堂主)와 잽이당주로서 예능보유자로 지정되고, 당집 역시 추가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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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삼싱 냄
구삼싱할망은 산육신(産育神)인 명진국할마님과 대적하여 아이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로, 구삼싱 냄은 구삼싱할망이 아이에게 범접하여 생긴 병을 치료하는 무속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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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대장굿
전라남도 진도군에 전승되어 왔던 일종의 마을굿. 진도 지방에서는 장승을 ‘길대장’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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