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에서 농민들이 논에서 김매기를 마칠 무렵인 백중百中을 전후하여 놀았던 놀이.
전라남도 순천 월등면 송천리 송산마을에서 정월대보름 밤에 달집을 태우며 즐기는 민속놀이.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 일대를 중심으로 전승되는 걸립농악.
물기가 있는 흙이나 모래를 손등 위에 얹어 두드리다가 손을 조심스럽게 빼내어 굴 같은 모양의 집을 만드는 놀이.
경기도 평택 지방에 전승되던 마을 두레패 농악에 경기 남부 전문 연희패 농악이 강하게 결합되어 평택 팽성읍 평궁리를 중심으로 전승되는 농악.
꼭두각시놀음에서 꼭두각시라는 인물이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는 장면.
백중놀이01
조선 후기의 각종 놀이와 명절 풍속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담은, 최영년崔永年(1856∼1935)이 지은 시집.
나무 등을 깎아서 젓가락과 비슷하게 만든 산가지를 이용해서 하는 놀이.
꼭두각시놀음008
농악대들이 머리에 쓰는 쓰개로, 종이를 배접하여 만든 꼭대기가 뾰족하고 꽃 모양의 장식이 있는 관모.
전라남도 진도 지산면 소포리에서 전승되는 농악.
말을 타고 달리면서 말 위에 서기, 물구나무 서기, 옆으로 매달리기, 좌우 넘나들기 등의 다양한 기예를 부리는 곡예.
농악에서 북잽이들이 북을 메고서 춤을 추거나 몸동작을 하면서 펼치는 놀이.
투전03
농악 가락에 맞춰서 특정한 막대기 위에 특정한 연장이나 손으로 쳇바퀴·대야·대접·접시 등을 돌리는 놀이.
소고잽이가 소고를 연주하면서 춤을 추며 펼치는 놀이.
농악에 편성된 ‘기旗’ 가운데 주로 농악대의 선두에 농기 등과 함께 배치되어 길을 안내하거나 전령 기능을 하는 ‘영令’ 자가 쓰여 있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