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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七月
음력 7월은 맹추(孟秋), 만염(晩炎)이라고 부르듯이, 가을의 시작이자 늦더위가 남아 있는 시기이다. 또한 과월(瓜月), 교월(巧月)이라 하듯이 여성들과 관련된 민속이 많은 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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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멸치잡이노래
可居島一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可居島)에서 멸치 잡는 일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 배를 타고 포구를 떠나서 멸치를 잡아 싣고 돌아올 때까지 여러 과정에 따라 부르는 노래가 따로 있는데, 그 가운데 특히 멸치를 잡아 배에 실어 올리면서 부르는 노래를 술배소리 또는 술비소리라고 한다. 가거도 멸치잡이노래는 1988년 12월 21일에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되었다. 멸치를 잡는 어로행위는 오래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측되나, 멸치잡이노래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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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곡식은 찬이슬에 영근다
가을에 이슬이 내리면 곡식이 딴딴하게 잘 여문다는 의미의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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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식은 밥이 봄 양식이다
가을에는 먹을 것이 풍족하나 봄에는 궁하므로 풍족할 때 낭비 말고 절약하라는 의미의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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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누에치기
누에치기: 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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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케매기
봄케매기: 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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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케메기
봄케매기: 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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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갈이
논갈이: 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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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농악
江陵農樂
농악(農樂): 가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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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땅뺏기놀이
康津-
김매기를 끝낸 농군들이 피로를 달래고 풍년을 기원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두레놀이. ‘두레싸움’ 또는 ‘덕석기뺏기’라고도 한다. 1975년 호남 지역 민속축제인 남도문화제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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