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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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종(趙厚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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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종(趙厚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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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약

소가죽을 진하게 고아 만든 아교에 대추고[膏]와 꿀, 한약재인 마른 생강[乾薑], 관계(官桂: 두꺼운 계수나무 껍질), 정향(丁香), 후추 등을 넣어 오래 고아 차게 굳혀서 먹는 동지 절식. 겨울 보양식에 해당한다.

한국세시풍속사전

동지팥죽

동짓날에 쑤는 붉은 팥죽. 동짓날을 아세(亞歲)라 했고 민간에서는 작은설이라 하였다. 옛날부터 이날 팥죽을 쑤어 조상께 제사 지내고 대문이나 벽에 뿌려 귀신을 쫓아 새해의 무사안일을 빌던 풍습에서 남아 있는 절식이다. 동지팥죽은 새알심을 넣어 끓이는데 가족의 나이 수대로 넣어 끓이는 풍습도 있다. 그래서 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이 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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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호탕

오매육(烏梅肉), 사인(砂仁), 초과(草果), 백단향(白壇香)을 가루로 내어 꿀에 재워 중탕으로 달여서 응고상태로 두었다가 냉수에 타서 마시는 우리나라 전통 청량음료. 더위를 이기고 갈증을 해소하며 보신하기 위해 단오 무렵에 주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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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

불린 콩을 삶아 맷돌에 갈아 낸 즙을 차게 해서 국수를 말아먹는 음식. 입맛이 없고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별미일 뿐 아니라 보양음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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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죽

흰살 생선을 쪄서 살을 으깨고 뼈와 머리는 다시 고아서 체에 밭쳐 그 국물에 쌀과 생선살을 넣고 쑨 죽. 또는 신선한 생선을 고아서 발라낸 살과 곤 국물에 쌀을 넣어 끓인 죽으로 여름 보양음식이다. 해안 지역에서의 향토음식이며 별미음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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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면

메밀국수에 여러 가지 재료들을 넣어 양념장으로 고루 비벼서 먹는 국수. 비빔면 또는 비빔국수를 이르는 말이다. 골동(骨董)이라는 말은 여러 가지 재료가 섞인다는 것을 말할 때 쓰이기도 한다. 예전에는 고기와 여러 가지 채소류를 섞어 간장 양념에 비볐으나, 언제부터인지 고추장 양념으로 맵게 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우리나라 북쪽지방에서 겨울철에 즐겨먹던 매운 냉면(冷麵)과도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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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탕

두부를 지져 닭고기, 표고, 석이, 다시마 같은 재료들과 함께 끓여 여기에 가루즙을 풀어 넣어서 부드럽게 만든 두붓국의 하나. 10월의 절식 또는 상사(喪事) 때 쓰이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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