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 달아 밝은 달아

사전위치

한국민속문학사전 > 민요 > 유희요

집필자 최상일(崔相一)

정의

노랫말이 “달아 달아 밝은 달아”로 시작되는 유희요.

개관

<달아 달아 밝은 달아>는 달을 소재로 하여 상상 속에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소박한 바람을 표현하는 서정적인 민요이다.

사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노던 달아/
저기 저기 저 달 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
옥도끼로 찍어내어/ 금도끼로 다듬어서/
초가삼간 집을 짓고/ 양친 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 지고

내용

<달아 달아 밝은 달아>는 흔히 작자를 알 수 없는 전래동요로 알려져 있다. 이 노래의 전형적인 노랫말은 위에 제시한 바와 같으며, 지역이나 가창자에 따른 노랫말의 변화가 별로 없는 것이 특징이다.

비록 드물기는 하지만 노랫말이 이러한 전형성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 전체적인 내용은 비슷하지만 부분적으로 표현이 달라진 사례이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월명동천 밝은 달아/
저게 저게 저 달 속에/ 계수나무 백혔구나/
지수나무 몇 가지나 벌었던가/ 삼백 가지 벌었더라/
금도꾸로 찍어냉게/ 옥대패로 밀어가주/ 초개삼칸 집을 짓고/
양친 부모 모세가주/ 천년만년 살고지고
- 한국민요대전, 강원 영월

그런가 하면, “달아 달아 밝은 달아”로 시작해서 전혀 다른 노래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나무를 베어 집을 짓는다는 모티프를 매개로 하여 다른 노래로 넘어가는 것이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터백이 노던 달아/
저기 저기 저 달 속에 계수나무 박였으니/
옥도끼로 찍어넹겨 금도끼로 다듬어서/
삼각산 제일봉에 학에 등에다 터를 닦고/
삼간초개 집을 지어 한 간을랑 선녀를 주고/
한 간을랑 옥녀 주고 한 간을랑 내가 쓰고/
선녀 옥녀 등천 시에 나도나 함께 등천하리
- 한국민요대전, 강원 원주

한편 “달아 달아 밝은 달아”로 시작된 노래가 전혀 다른 주제를 가진 <과부신세타령>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저기 저기 저 달 속엔 계수나무 벡혔으니/
옥도끼로 찍어내고 금도끼로 다듬아서/
초가삼간 집을 짓엉 철년말년 살자 하니/
우리 낭군 어디 가서 아니도 오는구나/
무쇠 기둥에 좀이나 먹으면 올까/
병풍에 그린 황계 장닭이 목을 들어 울면 올까/
밤은 점점 깊어가고 임도 잠도 아니 오는구나
- 한국민요대전, 제주 서귀포

특징 및 의의

<달아 달아 밝은 달아>는 노랫말의 표현이 문학적으로 매우 정제되어 있고 기승전결이 뚜렷하다. 이는 노랫말이 지역이나 가창자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일반적인 토속민요와 다른 특징이다.

참고문헌

한국민요대전해설집-강원도(문화방송, 1991), 한국민요대전해설집-제주도(문화방송, 1991), 한국민요대전 원본DB(문화방송).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사전위치

한국민속문학사전 > 민요 > 유희요

집필자 최상일(崔相一)

정의

노랫말이 “달아 달아 밝은 달아”로 시작되는 유희요.

개관

는 달을 소재로 하여 상상 속에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소박한 바람을 표현하는 서정적인 민요이다.

사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노던 달아/저기 저기 저 달 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옥도끼로 찍어내어/ 금도끼로 다듬어서/초가삼간 집을 짓고/ 양친 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 지고

내용

는 흔히 작자를 알 수 없는 전래동요로 알려져 있다. 이 노래의 전형적인 노랫말은 위에 제시한 바와 같으며, 지역이나 가창자에 따른 노랫말의 변화가 별로 없는 것이 특징이다. 비록 드물기는 하지만 노랫말이 이러한 전형성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있다. 전체적인 내용은 비슷하지만 부분적으로 표현이 달라진 사례이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월명동천 밝은 달아/저게 저게 저 달 속에/ 계수나무 백혔구나/지수나무 몇 가지나 벌었던가/ 삼백 가지 벌었더라/금도꾸로 찍어냉게/ 옥대패로 밀어가주/ 초개삼칸 집을 짓고/양친 부모 모세가주/ 천년만년 살고지고- 한국민요대전, 강원 영월 그런가 하면, “달아 달아 밝은 달아”로 시작해서 전혀 다른 노래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나무를 베어 집을 짓는다는 모티프를 매개로 하여 다른 노래로 넘어가는 것이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터백이 노던 달아/저기 저기 저 달 속에 계수나무 박였으니/옥도끼로 찍어넹겨 금도끼로 다듬어서/삼각산 제일봉에 학에 등에다 터를 닦고/삼간초개 집을 지어 한 간을랑 선녀를 주고/한 간을랑 옥녀 주고 한 간을랑 내가 쓰고/선녀 옥녀 등천 시에 나도나 함께 등천하리 - 한국민요대전, 강원 원주 한편 “달아 달아 밝은 달아”로 시작된 노래가 전혀 다른 주제를 가진 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저기 저기 저 달 속엔 계수나무 벡혔으니/옥도끼로 찍어내고 금도끼로 다듬아서/초가삼간 집을 짓엉 철년말년 살자 하니/우리 낭군 어디 가서 아니도 오는구나/무쇠 기둥에 좀이나 먹으면 올까/병풍에 그린 황계 장닭이 목을 들어 울면 올까/밤은 점점 깊어가고 임도 잠도 아니 오는구나- 한국민요대전, 제주 서귀포

특징 및 의의

는 노랫말의 표현이 문학적으로 매우 정제되어 있고 기승전결이 뚜렷하다. 이는 노랫말이 지역이나 가창자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일반적인 토속민요와 다른 특징이다.

참고문헌

한국민요대전해설집-강원도(문화방송, 1991), 한국민요대전해설집-제주도(문화방송, 1991), 한국민요대전 원본DB(문화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