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끼은도끼

사전위치

한국민속문학사전 > 설화 > 민담

집필자 강은해(姜恩海)
갱신일 2018-12-27

정의

남의 물건을 탐하지 않는 정직한 사람이 복을 받는다는 설화.

역사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금도끼 은도끼>는 『이솝우화』에 수록된 고대 그리스의 전래동화이다. 『이솝우화』는 1896년에 출간된 『신정 심상소학(新訂尋常小學)』 학부 편 전3권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이 설화는 개화기 학생들의 교과서에 번역, 수록되면서 한국적 이야기로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

줄거리

나무꾼이 산에서 나무를 하다가 연못에 도끼를 빠뜨렸다. 연못에 앉아서 울고 있을 때, 산신령이 나타나 우는 사연을 물었다. 사연을 들은 산신령은 금도끼와 은도끼를 가져와서 이것이냐고 물었다. 그런데 나무꾼은 자신의 도끼는 쇠도끼라고 정직하게 말했다. 나무꾼의 정직함에 감탄한 산신령은 금도끼와 은도끼를 모두 주었다. 이러한 이야기를 전해 들은 욕심쟁이는 일부러 도끼를 연못에 빠뜨리고 오히려 화를 당했다.

변이

그리스 전래동화가 한국적 토착화를 거치면서 헤르메스는 산신령으로 변모하였다. 그럼에도 <금도끼 은도끼>의 변이 폭은 매우 적은 편이다. 정직한 사람은 복을 받고 욕심 많은 사람은 화를 당한다는 교훈적 의미를 뚜렷이 보여 준다. 각편에는 나무꾼을 시험하는 산신령 대신에 누님이 등장하지만, 전반적인 내용은 비슷하다.

분석

인간의 정직함에 대한 교훈적 내용을 강조한다. 나무꾼은 산신령이 제시한 금도끼와 은도끼의 유혹을 받았음에도 정직하게 자신의 쇠도끼를 선택하여 복을 받는다. 반대로 욕심이 많은 사람은 화를 당한다. 이러한 이야기는 정직한 사람이 복을 받는다는 인간의 보편적 윤리관을 보여 준다. 이 때문에 올바른 심성을 길러야 하는 어린이들의 전래동화로 활용되고 있다.

특징

개화기에 번역·수용된 이래 우리에게 매우 친숙하다. 정직한 사람은 복을 받고 욕심쟁이는 화를 당한다는 교훈을 담으며, 남의 물건을 탐내지 않는 정직한 사람을 통해서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경계하고 있다.

의의

이 이야기는 정직한 사람이 복을 받고 행복하게 산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또한 뜻밖에 부정한 기회가 오더라도 욕심을 버리고 정직하게 사는 것이 가치 있음을 강조한다.

출처

한국구비문학대계(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0~1988) 1-7, 765, 영남구전자료집6(조홍욱 외, 박이정, 2003).

참고문헌

이솝우화의 수용과 개화기 교과서(김태준, 일지사, 1981), 한국 문학에 끼친 이솝우화의 영향 연구(남미영, 새국어교육45, 한국국어교육학회, 1989).

금도끼은도끼

금도끼은도끼
사전위치

한국민속문학사전 > 설화 > 민담

집필자 강은해(姜恩海)
갱신일 2018-12-27

정의

남의 물건을 탐하지 않는 정직한 사람이 복을 받는다는 설화.

역사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는 『이솝우화』에 수록된 고대 그리스의 전래동화이다. 『이솝우화』는 1896년에 출간된 『신정 심상소학(新訂尋常小學)』 학부 편 전3권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이 설화는 개화기 학생들의 교과서에 번역, 수록되면서 한국적 이야기로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

줄거리

나무꾼이 산에서 나무를 하다가 연못에 도끼를 빠뜨렸다. 연못에 앉아서 울고 있을 때, 산신령이 나타나 우는 사연을 물었다. 사연을 들은 산신령은 금도끼와 은도끼를 가져와서 이것이냐고 물었다. 그런데 나무꾼은 자신의 도끼는 쇠도끼라고 정직하게 말했다. 나무꾼의 정직함에 감탄한 산신령은 금도끼와 은도끼를 모두 주었다. 이러한 이야기를 전해 들은 욕심쟁이는 일부러 도끼를 연못에 빠뜨리고 오히려 화를 당했다.

변이

그리스 전래동화가 한국적 토착화를 거치면서 헤르메스는 산신령으로 변모하였다. 그럼에도 의 변이 폭은 매우 적은 편이다. 정직한 사람은 복을 받고 욕심 많은 사람은 화를 당한다는 교훈적 의미를 뚜렷이 보여 준다. 각편에는 나무꾼을 시험하는 산신령 대신에 누님이 등장하지만, 전반적인 내용은 비슷하다.

분석

인간의 정직함에 대한 교훈적 내용을 강조한다. 나무꾼은 산신령이 제시한 금도끼와 은도끼의 유혹을 받았음에도 정직하게 자신의 쇠도끼를 선택하여 복을 받는다. 반대로 욕심이 많은 사람은 화를 당한다. 이러한 이야기는 정직한 사람이 복을 받는다는 인간의 보편적 윤리관을 보여 준다. 이 때문에 올바른 심성을 길러야 하는 어린이들의 전래동화로 활용되고 있다.

특징

개화기에 번역·수용된 이래 우리에게 매우 친숙하다. 정직한 사람은 복을 받고 욕심쟁이는 화를 당한다는 교훈을 담으며, 남의 물건을 탐내지 않는 정직한 사람을 통해서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경계하고 있다.

의의

이 이야기는 정직한 사람이 복을 받고 행복하게 산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또한 뜻밖에 부정한 기회가 오더라도 욕심을 버리고 정직하게 사는 것이 가치 있음을 강조한다.

출처

한국구비문학대계(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0~1988) 1-7, 765, 영남구전자료집6(조홍욱 외, 박이정, 2003).

참고문헌

이솝우화의 수용과 개화기 교과서(김태준, 일지사, 1981), 한국 문학에 끼친 이솝우화의 영향 연구(남미영, 새국어교육45, 한국국어교육학회,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