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성웅이순신축제

한자명

牙山聖雄李舜臣祝祭

사전위치

한국세시풍속사전 > 여름(夏) > 4월 > 양력세시

집필자 강성복(姜成福)
갱신일 2018-11-13

정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국난극복의 위업을 계승하고자 매년 장군의 탄신일(4월 28일)을 전후하여 열리는 충남 아산시의 문화관광축제.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는 40여 년의 전통을 이어온 ‘온양문화제(溫陽文化祭)’의 명칭을 변경하여 이순신이라는 걸출한 영웅의 생애와 상징성에 초점을 맞춘 축제이다.

유래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는 1961년 온양문화원 주관으로 제1회 온양문화제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2005년 4월, 제44회를 맞이했다. 1982년 온양문화제위원회가 조직되어 아산군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되었고, 1986년 온양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행사 내용도 ‘온양온천제’와 ‘온행제왕추모제(왕들이 온천에 오는 내용을 재구성한 것)’ 등 온천과 관련된 종목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1989년에는 시민의식 제고와 지역주민의 정서함양을 위하여 문화의 달인 10월로 날짜를 옮기기도 했다. 이후 1992년에는 온양시와 아산군에서 공동으로 재정을 지원하여 명칭을 ‘온양아산문화제’로 변경하였다가, 1998년 다시 온양문화제로 환원하고 충무공 순국 400주년 행사와 병행하였다. 1999년에는 새로운 법인체를 구성하기 위해 온양문화제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으나, 이순신 장군과 온천 문화를 혼합한 문화제가 더 이상 상품 가치로서 존재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2004년부터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로 명칭을 바꾸어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내용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는 역사적 실존인물을 주제로 설정한 흔치 않은 지역축제이다. 기간은 매년 충무공 탄신일인 4월 28일을 기준으로 전후 3~4일간 열리는데, 4월 24일 충무공이 순국한 남해 관음포에서 헌정수(獻淨水) 봉송 및 봉치(奉置)와 헌다제례(獻茶祭禮)로 시작된다. 불꽃놀이가 장관을 이루는 전야제에 이어, 4월 28일에는 현충사에서 정부가 주관하는 다례행제와 서막식이 거행된다. 행사기간에는 연날리기 대회, 무과 전시 재현, 아산줄다리기, 석전이 펼쳐진다. 이밖에 식전행사, 의전행사, 경축행사, 문화예술행사, 전통민속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문화관광축제를 지향한다.

아산 성웅이순신축제의 주제와 행사종목은 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충무공 탄신 제458주년을 기념하는 2003년 제42회 축제는 ‘찬란한 영웅(Amazing HERO)’을 주제로 하여 눈길을 끌었다. 곧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소년 이순신, 청년 이순신, 명장 이순신, 성웅 이순신의 4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교육문화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창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2005년 축제에서는 기존의 행사에 승마와 활쏘기 체험, 거북선 경주대회 및 승선 체험, 해전 탐구관, 세계 3대 해군 명장 비교전, 세계 4대 해전 비교전, 조선시대 군영 체험, 조선시대 거리 재현이 각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7년전쟁과 이순신 장군의 리더쉽’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와 전투에 사용되었던 각종 깃발을 재현한 ‘호국 전승깃발 대행진’은 성웅이순신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이다.

참고문헌

한국의 지역축제 (문화체육부, 1996)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사전위치

한국세시풍속사전 > 여름(夏) > 4월 > 양력세시

집필자 강성복(姜成福)
갱신일 2018-11-13

정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국난극복의 위업을 계승하고자 매년 장군의 탄신일(4월 28일)을 전후하여 열리는 충남 아산시의 문화관광축제.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는 40여 년의 전통을 이어온 ‘온양문화제(溫陽文化祭)’의 명칭을 변경하여 이순신이라는 걸출한 영웅의 생애와 상징성에 초점을 맞춘 축제이다.

유래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는 1961년 온양문화원 주관으로 제1회 온양문화제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2005년 4월, 제44회를 맞이했다. 1982년 온양문화제위원회가 조직되어 아산군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되었고, 1986년 온양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행사 내용도 ‘온양온천제’와 ‘온행제왕추모제(왕들이 온천에 오는 내용을 재구성한 것)’ 등 온천과 관련된 종목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1989년에는 시민의식 제고와 지역주민의 정서함양을 위하여 문화의 달인 10월로 날짜를 옮기기도 했다. 이후 1992년에는 온양시와 아산군에서 공동으로 재정을 지원하여 명칭을 ‘온양아산문화제’로 변경하였다가, 1998년 다시 온양문화제로 환원하고 충무공 순국 400주년 행사와 병행하였다. 1999년에는 새로운 법인체를 구성하기 위해 온양문화제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으나, 이순신 장군과 온천 문화를 혼합한 문화제가 더 이상 상품 가치로서 존재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2004년부터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로 명칭을 바꾸어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내용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는 역사적 실존인물을 주제로 설정한 흔치 않은 지역축제이다. 기간은 매년 충무공 탄신일인 4월 28일을 기준으로 전후 3~4일간 열리는데, 4월 24일 충무공이 순국한 남해 관음포에서 헌정수(獻淨水) 봉송 및 봉치(奉置)와 헌다제례(獻茶祭禮)로 시작된다. 불꽃놀이가 장관을 이루는 전야제에 이어, 4월 28일에는 현충사에서 정부가 주관하는 다례행제와 서막식이 거행된다. 행사기간에는 연날리기 대회, 무과 전시 재현, 아산줄다리기, 석전이 펼쳐진다. 이밖에 식전행사, 의전행사, 경축행사, 문화예술행사, 전통민속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문화관광축제를 지향한다. 아산 성웅이순신축제의 주제와 행사종목은 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충무공 탄신 제458주년을 기념하는 2003년 제42회 축제는 ‘찬란한 영웅(Amazing HERO)’을 주제로 하여 눈길을 끌었다. 곧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소년 이순신, 청년 이순신, 명장 이순신, 성웅 이순신의 4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교육문화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창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2005년 축제에서는 기존의 행사에 승마와 활쏘기 체험, 거북선 경주대회 및 승선 체험, 해전 탐구관, 세계 3대 해군 명장 비교전, 세계 4대 해전 비교전, 조선시대 군영 체험, 조선시대 거리 재현이 각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7년전쟁과 이순신 장군의 리더쉽’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와 전투에 사용되었던 각종 깃발을 재현한 ‘호국 전승깃발 대행진’은 성웅이순신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이다.

참고문헌

한국의 지역축제 (문화체육부,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