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놀이

사전위치

한국민속예술사전 > 민속극 > 굿놀이

집필자 윤동환(尹東煥)

정의

동해안 별신굿의 손님굿 끝 부분에 마부와 말을 불러내어 손님을 배송하는 굿놀이.

내용

손님굿은 별상굿이라고도 한다. 손님 또는 별상은 마마(천연두, 두창) 또는 홍역을 가져오는 신이다. 손님굿에서는 이러한 병을 막기 위해 무녀가 손님(마마신 또는 천연두신)과 관련된 서사적 이야기인 손님풀이를 구연한다. 손님굿에서 무녀는 오른손에 부채를 들고 왼손엔 손대(지화를 장식한 조릿대에 한지로 수술을 단 것)를 들어 어깨에 걸치고 장단에 맞춰 춤을 추며 무가를 구연하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남국의 각시손님, 시중손님, 호반손님 세 분이 조선 땅에 와서 하룻밤 유숙할 곳을 찾는다. 가난한 노구할매는 손님을 잘 대접하나, 김장자는 박대한다. 손님은 김장자의 외아들 철영이에게 홍역을 준다. 김장자가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빌자 홍역을 낫게 해 주었으나, 다시 푸대접하자 목숨을 앗아간다. 철영이는 손님이 타고 다니는 말을 모는 막동이가 된다. 손님굿은 아이에게 병을 주지 말고, 자손들을 잘 받들어 달라고 기원하는 굿이다. 이 손님굿의 내용 끝 부분에 손님을 배송하는 굿놀이가 이어진다.

무녀는 손님을 배송해야 한다며 막동이를 부른다. 막동이는 무 집단 중에서 어린 사람이 이 역할을 맡는데, “예.” 하고 대답하고 불려 나간다. 그리고 손님을 태우고 갈 말은 짚으로 만들거나 남무 또는 마을 사람들 중에 남자 관중이 말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무녀가 막동이를 호출하여 손님이 타고 갈 말을 마련하라고 하면, 막동이는 판소리 <춘향가>의 ‘나귀 안장 짓는 대목’을 차용하여 부른다.

짚으로 말을 만들 때에는 대나무로 다리•몸통•목•머리 등의 뼈대를 세워 고정하고 짚으로 감싸거나 새끼를 꼬아 감았다. 말의 형상이 갖춰지면 목에는 오방천을 걸고, 대나무 가지로 만든 작은 손대를 꽂아 손님에게 대접할 제물을 담을 광주리를 등에 실었다.

2015년 강릉 단오굿에서는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으로 인하여 국사여성황사 앞에서 굿이 연행되고, 관중의 출입이 제한되었다. 손님굿은 마마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전염병인 메르스 퇴치를 위하여 짚으로 말을 만들었다. 이 말은 무녀 신희라가 만들었는데, 말의 높이는 127㎝, 총 길이 133㎝, 몸통 길이 60㎝, 몸통 둘레 66㎝, 꼬리 51㎝, 다리 54㎝, 말 등의 광주리 길이 47㎝, 광주리 폭 32㎝, 머리 높이 28㎝, 말 주둥이 둘레 32㎝, 말 몸통 폭 24㎝, 목 길이 31㎝이다.

손님을 태우고 갈 말을 짚으로 만들지 않을 때는 제관 또는 남무가 말의 역할을 대신하는데, 허리를 굽혀서 말의 역할을 하게 한다. 손님굿을 한 무녀나 말놀이를 주관하는 다른 남무가 말에 대한 말치레를 한다.

이 말 치장을 둘러보자/ 이 말 치레를 보자/ 이 말 머리를 보소 모리띠 같이 생겼구나/ 모리띠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이 말 눈을 보소 종바릿때(중발) 같이 생겼구나/ 종바릿때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이 말 코를 보소 윤디(인두) 같이 생겼구나/ 윤디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이 말 입을 보소 대장간 찍게(집게) 같이 생겼구나/ 찍게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이 말 귀를 보소 문고리 같이 생겼구나/ 문고리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이 말 등을 보소 활등 같이 생겼구나/ 활등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이 말 배를 보소 땅가마(가마솥) 같이 생겼구나/ 땅가마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이 말 궁디이 보소 놋동우 같이 생겼구나/ 놋동우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이 말 꼬리를 보소 바늘 같이 생겼구나/ 바늘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이 말 다리를 보소 촛대 같이 생겼구나/ 촛대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이 말 불알을 보소 왕방울 같이 생겼구나/ 왕방울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이 말 자지를 보소 피나발(나팔) 같이 생겼구나/ 피나발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말놀이를 연행하는 주무主巫는 말의 머리•귀•눈•코•입•등•배•둔부•다리•성기 등의 신체 부위를 나열하면서 말치레를 한다. 말치레를 통하여 말값과 말굽의 쇳값을 관중들에게 받고 말에게 여물을 먹인다. 주무가 말 등을 쓰다듬으며 여물을 주는 시늉을 하는데, 말은 여물이 보기도 싫고, 듣기도 싫고, 먹기도 싫고, 냄새 맡기도 싫다고 한다. 무녀가 제상의 쌀(또는 술)을 집어 주면 말이 먹는데, 말의 역할을 제주나 남자 관중이 할 경우 여물값을 따로 받는다.

말에게 네 발로 기게 하고 주무가 그 위에 앉아 말을 타고 가는 시늉을 한다. 말의 역할을 맡은 사람은 말 등에 타지 못하도록 뒷발로 사람을 차는 시늉을 하기도 한다. 주무는 말을 순하게 잘 다루기 위해서 말 불알을 긁는 시늉을 하기도 한다. 또한 주무가 말을 타고 가다가 다시 말머리를 돌려 제자리로 돌아오기도 하는데, 손님네가 갈 때 노자路資가 적어서 그렇다고 하여 별비를 받기도 한다. 주무가 말을 타는 시늉을 하는 것은 손님네가 말을 타고 떠나는 형상을 시각적으로 보여 준 것으로 볼 수 있다. 짚으로 말을 만들어 말놀이를 할 경우 말치레와 재담을 한 뒤에 제물을 말 등에 싣는다. 이 말을 손이 없는 곳으로 가져가 놓거나, 말 머리가 하늘로 향하게 나무에 묶어 놓는다.

손님굿의 연행 목적이 손님을 대접하여 보내는 것이므로 ‘말놀이’ 또는 손님 배송 부분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손님굿의 주술적 목적을 고려하면 생략 또는 축소되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이나, 현재에는 연행 상황에 따라 생략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염병의 하나인 천연두가 약화되어 주술적인 의미가 사라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러나 2015년 메르스와 같은 전염병이 떠돌 경우 손님굿과 말놀이가 강화될 수도 있다. 말놀이는 주술적 부분이 퇴색되고 장면이 축소되어 연행되지만 무당은 재담과 성적인 농담을 통해 별비 걷기를 다양화한다.

특징 및 의의

동해안 별신굿의 손님굿에서 손님을 말에 태워 보내는 대목은 손님굿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면서 동시에 가장 제의성이 강한 대목이기도 하다. 서사무가로 손님풀이를 마쳐도 되나, 손님 배송 부분을 극으로 보이게 것은 이러한 강한 제의성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귀로 듣고 머릿속으로 이해하는 서사무가의 언어적 표현보다는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는 무당굿놀이의 행위적 표현이 훨씬 더 강렬한 인상을 주고, 주술성에 대한 확신을 높일 수 있다는 인식이 작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마마 배송 대목에서 그 질병의 원인이라고 인식되는 손님이 말이나 배를 타고 떠나는 장면을 직접 눈앞에 보여 주는 것은 서사무가로 손님이 떠났다고 상정하는 것보다 훨씬 강렬한 인상을 심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경북 포항 다릿돌별신굿4(윤동환, 국립문화재연구소, 2012), 동해안 무속의 지속과 창조적 계승(윤동환, 민속원, 2010), 동해안 지역 무극 연구(이균옥, 박이정, 1998), 포항 계원 별신굿(윤동환•문화체육관광부•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문화체육관광부•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11), 한국 별신제와 공연문화(한국공연문화학회, 월인, 2015), 한국무가집4(김태곤, 집문당, 1980).

말놀이

말놀이
사전위치

한국민속예술사전 > 민속극 > 굿놀이

집필자 윤동환(尹東煥)

정의

동해안 별신굿의 손님굿 끝 부분에 마부와 말을 불러내어 손님을 배송하는 굿놀이.

내용

손님굿은 별상굿이라고도 한다. 손님 또는 별상은 마마(천연두, 두창) 또는 홍역을 가져오는 신이다. 손님굿에서는 이러한 병을 막기 위해 무녀가 손님(마마신 또는 천연두신)과 관련된 서사적 이야기인 손님풀이를 구연한다. 손님굿에서 무녀는 오른손에 부채를 들고 왼손엔 손대(지화를 장식한 조릿대에 한지로 수술을 단 것)를 들어 어깨에 걸치고 장단에 맞춰 춤을 추며 무가를 구연하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남국의 각시손님, 시중손님, 호반손님 세 분이 조선 땅에 와서 하룻밤 유숙할 곳을 찾는다. 가난한 노구할매는 손님을 잘 대접하나, 김장자는 박대한다. 손님은 김장자의 외아들 철영이에게 홍역을 준다. 김장자가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빌자 홍역을 낫게 해 주었으나, 다시 푸대접하자 목숨을 앗아간다. 철영이는 손님이 타고 다니는 말을 모는 막동이가 된다. 손님굿은 아이에게 병을 주지 말고, 자손들을 잘 받들어 달라고 기원하는 굿이다. 이 손님굿의 내용 끝 부분에 손님을 배송하는 굿놀이가 이어진다. 무녀는 손님을 배송해야 한다며 막동이를 부른다. 막동이는 무 집단 중에서 어린 사람이 이 역할을 맡는데, “예.” 하고 대답하고 불려 나간다. 그리고 손님을 태우고 갈 말은 짚으로 만들거나 남무 또는 마을 사람들 중에 남자 관중이 말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무녀가 막동이를 호출하여 손님이 타고 갈 말을 마련하라고 하면, 막동이는 판소리 의 ‘나귀 안장 짓는 대목’을 차용하여 부른다. 짚으로 말을 만들 때에는 대나무로 다리•몸통•목•머리 등의 뼈대를 세워 고정하고 짚으로 감싸거나 새끼를 꼬아 감았다. 말의 형상이 갖춰지면 목에는 오방천을 걸고, 대나무 가지로 만든 작은 손대를 꽂아 손님에게 대접할 제물을 담을 광주리를 등에 실었다. 2015년 강릉 단오굿에서는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으로 인하여 국사여성황사 앞에서 굿이 연행되고, 관중의 출입이 제한되었다. 손님굿은 마마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전염병인 메르스 퇴치를 위하여 짚으로 말을 만들었다. 이 말은 무녀 신희라가 만들었는데, 말의 높이는 127㎝, 총 길이 133㎝, 몸통 길이 60㎝, 몸통 둘레 66㎝, 꼬리 51㎝, 다리 54㎝, 말 등의 광주리 길이 47㎝, 광주리 폭 32㎝, 머리 높이 28㎝, 말 주둥이 둘레 32㎝, 말 몸통 폭 24㎝, 목 길이 31㎝이다. 손님을 태우고 갈 말을 짚으로 만들지 않을 때는 제관 또는 남무가 말의 역할을 대신하는데, 허리를 굽혀서 말의 역할을 하게 한다. 손님굿을 한 무녀나 말놀이를 주관하는 다른 남무가 말에 대한 말치레를 한다. 이 말 치장을 둘러보자/ 이 말 치레를 보자/ 이 말 머리를 보소 모리띠 같이 생겼구나/ 모리띠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이 말 눈을 보소 종바릿때(중발) 같이 생겼구나/ 종바릿때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이 말 코를 보소 윤디(인두) 같이 생겼구나/ 윤디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이 말 입을 보소 대장간 찍게(집게) 같이 생겼구나/ 찍게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이 말 귀를 보소 문고리 같이 생겼구나/ 문고리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이 말 등을 보소 활등 같이 생겼구나/ 활등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이 말 배를 보소 땅가마(가마솥) 같이 생겼구나/ 땅가마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이 말 궁디이 보소 놋동우 같이 생겼구나/ 놋동우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이 말 꼬리를 보소 바늘 같이 생겼구나/ 바늘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이 말 다리를 보소 촛대 같이 생겼구나/ 촛대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이 말 불알을 보소 왕방울 같이 생겼구나/ 왕방울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이 말 자지를 보소 피나발(나팔) 같이 생겼구나/ 피나발 쇠도 쇠로구나 쇳값을 받아라. 말놀이를 연행하는 주무主巫는 말의 머리•귀•눈•코•입•등•배•둔부•다리•성기 등의 신체 부위를 나열하면서 말치레를 한다. 말치레를 통하여 말값과 말굽의 쇳값을 관중들에게 받고 말에게 여물을 먹인다. 주무가 말 등을 쓰다듬으며 여물을 주는 시늉을 하는데, 말은 여물이 보기도 싫고, 듣기도 싫고, 먹기도 싫고, 냄새 맡기도 싫다고 한다. 무녀가 제상의 쌀(또는 술)을 집어 주면 말이 먹는데, 말의 역할을 제주나 남자 관중이 할 경우 여물값을 따로 받는다. 말에게 네 발로 기게 하고 주무가 그 위에 앉아 말을 타고 가는 시늉을 한다. 말의 역할을 맡은 사람은 말 등에 타지 못하도록 뒷발로 사람을 차는 시늉을 하기도 한다. 주무는 말을 순하게 잘 다루기 위해서 말 불알을 긁는 시늉을 하기도 한다. 또한 주무가 말을 타고 가다가 다시 말머리를 돌려 제자리로 돌아오기도 하는데, 손님네가 갈 때 노자路資가 적어서 그렇다고 하여 별비를 받기도 한다. 주무가 말을 타는 시늉을 하는 것은 손님네가 말을 타고 떠나는 형상을 시각적으로 보여 준 것으로 볼 수 있다. 짚으로 말을 만들어 말놀이를 할 경우 말치레와 재담을 한 뒤에 제물을 말 등에 싣는다. 이 말을 손이 없는 곳으로 가져가 놓거나, 말 머리가 하늘로 향하게 나무에 묶어 놓는다. 손님굿의 연행 목적이 손님을 대접하여 보내는 것이므로 ‘말놀이’ 또는 손님 배송 부분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손님굿의 주술적 목적을 고려하면 생략 또는 축소되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이나, 현재에는 연행 상황에 따라 생략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염병의 하나인 천연두가 약화되어 주술적인 의미가 사라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러나 2015년 메르스와 같은 전염병이 떠돌 경우 손님굿과 말놀이가 강화될 수도 있다. 말놀이는 주술적 부분이 퇴색되고 장면이 축소되어 연행되지만 무당은 재담과 성적인 농담을 통해 별비 걷기를 다양화한다.

특징 및 의의

동해안 별신굿의 손님굿에서 손님을 말에 태워 보내는 대목은 손님굿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면서 동시에 가장 제의성이 강한 대목이기도 하다. 서사무가로 손님풀이를 마쳐도 되나, 손님 배송 부분을 극으로 보이게 것은 이러한 강한 제의성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귀로 듣고 머릿속으로 이해하는 서사무가의 언어적 표현보다는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는 무당굿놀이의 행위적 표현이 훨씬 더 강렬한 인상을 주고, 주술성에 대한 확신을 높일 수 있다는 인식이 작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마마 배송 대목에서 그 질병의 원인이라고 인식되는 손님이 말이나 배를 타고 떠나는 장면을 직접 눈앞에 보여 주는 것은 서사무가로 손님이 떠났다고 상정하는 것보다 훨씬 강렬한 인상을 심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경북 포항 다릿돌별신굿4(윤동환, 국립문화재연구소, 2012), 동해안 무속의 지속과 창조적 계승(윤동환, 민속원, 2010), 동해안 지역 무극 연구(이균옥, 박이정, 1998), 포항 계원 별신굿(윤동환•문화체육관광부•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문화체육관광부•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11), 한국 별신제와 공연문화(한국공연문화학회, 월인, 2015), 한국무가집4(김태곤, 집문당,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