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합

한자명

香盒

사전위치

한국일생의례사전 > 일생의례 > 제례

집필자 권삼문(權三文)
갱신일 2016-10-19

정의

제사 때에 쓰는 향을 담아두는 도구.

역사

향합香盒은 고려시대에 청동 및 청자로 만들어진 예가 많으며, 특히 순청자純靑磁・상감청자象嵌靑磁로 납작한 몸체에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이 널리 알려졌다 . 조선시대에는 제사의식에 따라 제상 앞의 향탁香卓 위에 향로와 함께 놓여 사용되었고, 18~19세기에는 백자의 소형 향합이 사용된 예가 많다. 향나무를 분쇄하여 가느다란 막대기 모양으로 만든 향이 보급되면서, 향합은 용도를 잃고 사라지는 추세이다.

내용

향나무의 심재心材를 잘게 자른 향을 집어넣는 소형의 합盒이다. 향합은 뚜껑이 있는 작은 그릇이다. 원래 향로와 함께 세트로 사용되었으나, 나무 향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향합은 용도가 폐기되고 있다.

고대로부터 현재까지 종교의 제의에 향은 두루 사용되었다. 인류가 일찍부터 사용해 온 향이란 ‘향내가 나는 물건’으로, 사람의 ‘입 냄새[口臭]’나 ‘몸의 때[身垢]’ 냄새를 제거하고, 집 안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갖가지 취기臭氣를 없애기 위하여 사용된 것을 말한다.

특징 및 의의

신에게 올리는 향을 담은 기구이므로 향로 같이 아름답고 정교한 합이 많이 사용되었다.

참고문헌

민족생활어 사전(이훈종, 한길사, 1992), 주자가례(임민혁 역, 예문서원, 1999), 차례와 제사(이영춘, 대원사, 1994),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학중앙연구원, 1991).

향합

향합
사전위치

한국일생의례사전 > 일생의례 > 제례

집필자 권삼문(權三文)
갱신일 2016-10-19

정의

제사 때에 쓰는 향을 담아두는 도구.

역사

향합香盒은 고려시대에 청동 및 청자로 만들어진 예가 많으며, 특히 순청자純靑磁・상감청자象嵌靑磁로 납작한 몸체에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이 널리 알려졌다 . 조선시대에는 제사의식에 따라 제상 앞의 향탁香卓 위에 향로와 함께 놓여 사용되었고, 18~19세기에는 백자의 소형 향합이 사용된 예가 많다. 향나무를 분쇄하여 가느다란 막대기 모양으로 만든 향이 보급되면서, 향합은 용도를 잃고 사라지는 추세이다.

내용

향나무의 심재心材를 잘게 자른 향을 집어넣는 소형의 합盒이다. 향합은 뚜껑이 있는 작은 그릇이다. 원래 향로와 함께 세트로 사용되었으나, 나무 향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향합은 용도가 폐기되고 있다. 고대로부터 현재까지 종교의 제의에 향은 두루 사용되었다. 인류가 일찍부터 사용해 온 향이란 ‘향내가 나는 물건’으로, 사람의 ‘입 냄새[口臭]’나 ‘몸의 때[身垢]’ 냄새를 제거하고, 집 안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갖가지 취기臭氣를 없애기 위하여 사용된 것을 말한다.

특징 및 의의

신에게 올리는 향을 담은 기구이므로 향로 같이 아름답고 정교한 합이 많이 사용되었다.

참고문헌

민족생활어 사전(이훈종, 한길사, 1992), 주자가례(임민혁 역, 예문서원, 1999), 차례와 제사(이영춘, 대원사, 1994),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학중앙연구원,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