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표제어

01

해동죽지

조선 후기의 각종 놀이와 명절 풍속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담은, 최영년崔永年(1856∼1935)이 지은 시집.

한국민속예술사전

02

신행

혼례식을 마친 신부가 앞으로 한평생을 살아갈 시댁으로 길을 나서는 일.

한국일생의례사전

03

쇠코뚜레

소를 순조롭게 잘 다루기 위해 소의 코를 뚫어 끼우는 둥근 나무 테. 소는 힘이 세고 고집이 세어서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이를 제압하기 위해 코뚜레를 꿰어 잡아당기면 아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순종하게 된다. 사람이 소를 쉽게 다루고자 고안한 통제 도구이다. 소는 사람과 공존의 관계에 있어서 쇠코뚜레를 매개로 사람과 소가 관계를 맺는 연결고리로도 볼 수 있다.

한국민속신앙사전

04

신구간

대한(大寒) 후 5일부터 입춘(立春) 전 3일까지 약 일주일간. 제주도의 민간에서 이사나 집수리를 비롯한 집안 손질을 이 기간에만 할 수 있는 것으로 믿는다.

한국세시풍속사전

05

기지시 줄다리기

지네 형국의 지기地氣에서 오는 액厄을 퇴치하기 위해 지네모양의 줄을 만들어 수만 명의 시장 사람들을 끌어 모아 행해오던 상인민속놀이로, 1백여 m의 암줄과 수줄을 연결하여 수상수하水上水下로 편을 나눠 승패를 가르는 놀이.

한국민속예술사전

06

호드기불기

봄철에 물이 오른 버드나무나 미루나무 가지로 호드기를 만들어서 부는 아이들 놀이의 하나. 호드기란 그 소리에서 유래된 명칭이며, 지방에 따라서는 호두기, 휫대기, 호띠기, 호뚜기, 버들피리, 풀피리, 날라리 따위로 불린다.

한국세시풍속사전

07

기세배

정월 대보름 무렵에 농신기(農神旗)를 갖고 기세배를 하던 풍농기원 민속놀이. 농기세배·농기뺏기·기싸움·기절·기접놀이 등이라고도 하는데, 기(旗)로써 예절을 갖추기도 하지만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지는 일도 종종 있다.

한국세시풍속사전